닌텐도가 게임 업계에서 '타노스'인 이유

닌텐도 하면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동물의 숲, 포켓 몬스터 등등

자사의 수 많은 IP를 가지고, 명작 게임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닌텐도가 게임 업계에서 무시무시한 이유는 약 3천개에 가까운 

엄청난 기술적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다.

1. 혁신적이였던 십자기 특허

2. 게임 오브젝트에 가려진 캐릭터를 표시해 주는 특허

3. 점프 특허

살짝 누르면 짧게 점프하고, 길게 누르면 높게 점프하고,

누르는 횟수에 따라 2단, 3단으로 점프

4. 게임 화면 UI 특허

게임 화면에 HP 표시, MP 표시, 경험치, 상태 이상 등등을

표시해줘서 내 캐릭터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

5. 3D 게임에서 벽 개체 너머에 있는 적들을 표시해 주는 특허

6. 터치 스크린으로 게임 조작 및 가상 컨트롤러 특허

7. 액정 밝기 조절 특허 (스마트폰 포함)

8. 게임 내 레이더에서 오브젝트들을 속성으로 표시해줘서

전략성을 향상 시켜주는 특허

9. 건전지 스프링, 음극 양극 표시 및

홈을 사용해서 건전지를 반대로 끼우는 걸 막아주는 특허

10.  게임 하다가 막히면 힌트를 보여주는 특허

11. 게임 배경이 어두울 때 아이템으로 주변을 밝게 해서

게임에 흥미성과 긴박감을 높여주는 특허

이 밖에 온갖 혁신적인 특허들을 다 가지고 있는데 놀라운 점은

닌텐도는 특허 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

정확히는 공짜라고 말한 적은 없지만 닌텐도는 새로운 게임 기술이

나올 때 마다 로열티를 받게 되면 게임 업계 발전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대인배스럽게 그냥 암묵적으로 다른 놈들이(?) 가져다 써도

별말은 안 하고 있는데 반대로 닌텐도한테 어설프게 갑질을 하려 했다간

이 꼬라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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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루리웹에서는 장난삼아 256류 개발자라고 놀림 받는 

FPS 게임의 아버지인 존카멕.

울펜슈타인, 둠, 퀘이크를 만들면서 각종 3D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 할 수도 있었지만 대인배스럽게 공짜로 풀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