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R3를 쓰고 있는데...
소니의 특징인건지...
새 장비에 대한 욕심이 잘 안생기네요...
일단 생긴게 똑같아서 그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불만은 없지만...
갑자기 새로운 카메라에 호기심이 생기는데...
R3에서 M4로 갈때...
가장 크게 얻는것과 잃는게 무엇일까요?
동영상은 0% 이고 100% 사진만 하고 있습니다...
옮겨갈 이유가 있다면 어떤게잇을까요?
https://cohabe.com/sisa/2286703
A7R3 에서 A7M4로 가면 가장 체감 되는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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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r3 에서 m4+r4로 왔습니다..
느껴지는 제일 큰 차이점만 몇가지 나열해보면
1. 바디의 만듦새와 파지감에서 훨씬 나아짐
2. 조작중 설전 변경시 변경한 셋팅이 적용되는 그 짧은 텀이나, 버튼을 누를 때의 저항이 조금 더 좋아짐
3. 연사 촬영시 버퍼 용량 매우 커짐-> 하지만 고화소가 됨에 따라 비압축raw에선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질 수 있음
4. 배터리 소모는 m4 r4가 좀더 심해진 느낌
5. AF의 신뢰성, 성능은 체감이 될 정도로 향상됨
2회의 인물촬영, 약 5회의 웨딩스냅 촬영에서 느낀 바 입니다 ㄷㄷㄷ
모든면에서의 쾌적함과 af를 얻고 사진화질을 잃을거 같네요.
화소를 잃습니다. 다만 사진만 찍으셔도 3000만대의 적지 않은 화소, 리얼타임트래킹, 더나은 저조도af 등 유의미한 af 업그레이드이구요. 편의측면에서도 즉각적인 조작반응, 즉각적인 on/off, 버퍼 등등 업그레이드 요소가 많습니다. 호불호인 스위블액정 조금이나마 개선된 lcd와 뷰파도 있고 묵직해진 그립. 그리고 jpg 찍으시는 분들은 소프트스킨, 크리티에이브룩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