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후반 작업 프로세스는
1. 한번 촬영할때 인물사진 raw 로 3000 장-4000장 정도 찍습니다.(조명을 이용해 찍어서 연사촬영은 거의하지 않습니다)
2. raw를 포토샵으로 불러들여서 간략히 시간에따른 배경별 색온도/대략적인 노출 뭉텅이로 잡아줍니다.(사진셀렉하기위해서 대충 맞춤)20-30분.
3. 3000장 집에갈때 jpg로 변환합니다. (주로 퇴근할때 걸어둡니다. 2-3시간 걸리는듯)
3. jpg 디렉토리 3000장을 bridge로 열어서 단축키로 레이블 표시를 해놓으면서 사진을 셀렉합니다.
이게 300장 정도를 골라서 레이블표시해놓은걸 정열로 해서 따로 카피합니다. 2시간 가량 소요.
4. jpg와 해당 raw 파일대조해서 따로 골라냅니다.
5. 다시 raw 300 장만 포토샵으로 열어서 세부 raw 셋팅값을 만져서 미세 수치 조정합니다.
6.수치조정한 파일을 psd 화일로 저장해서 본격 수정들어갑니다.(이후프로세스도 상당히 많긴합니다)
이후에는 psd 로 수정하고 최종 결과물 낼때만 jpg 로 변환합니다.
다른 분들 어떻게 작업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https://cohabe.com/sisa/2286966
상업사진. 한번 촬영시 사진 3000 장-4000장 최종결과까지 어떤 순서로 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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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작가는 아니지만, 아침마다 개미사진 2천장 정도 찍습니다.
1.CFE카드에서 SSD로 복사
2.브릿지로 raw 로딩 후 사진 셀렉&라벨링
3. 노출&화밸로 대강 분류
4. 그룹별로 묶어서 뭉탱이 보정
5. 세부 보정
6. jpg 뽑기
그렇군요. 저도 빠른 하드로 작업할꺼는 옮겨서 작업하고 있고 끝나면 다시 백업 장소로 이동시켜 놓고합니다.
저 역시 상업 사진을 하지만 전 분야가 달라서 한번 촬영에 30분 촬영 30장 정도가 최대, 보정도 30분이면 끝. 웨딩하시는 분들 사진컷수 보면 정말 무섭더군요
컷수 많으신 분들은 raw 촬영 컨버팅 시간만 엄청 나실 듯 한데...
그냥 취미로 아이돌같은걸 찍고있어서
대부분 연사촬영에 쓰레기 데이터라..
RAW+JPG로 촬영해서 JPG로 셀렉하고
건진것만 따로 열어서 보정하네요
천장 단위는 룩북이나 모델컷에서 보통 이렇게 나오는데
1. 라이트룸 불러오기, 절대 못쓸거 같은사진(초점,노출,흔들림,표정,눈감은) 삭제 -> 용량관리차원
2. 씬별로 쓸만한 사진들 셀렉 대략 전체컷의 10%~15%이내
3. raw 노출 색감 수평...다 잡음 (이 컷으로 포토샵 미세보정)
4. 컨버팅(오래 걸려도 20분 ㅎㅎㅎㅎ)
5. 원본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