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사람 자체가 진국이었었는듯, 솔까말 직접 본적도 없고 만난적도 없어서 일말의 불안감도 있었지만 이젠 아님 ㅋ 상상이상으로 훌륭하신분, 인품만 좋은신게 아니라 사람보는 눈, 통찰력, 꼼꼼한 계획과 과감한 결단력도 갖추고 계신듯, 앞으로가 기대됨
2. 막강한 국정동력: 종편에서 41% 짜리 대통령이라고 아무리 씨부려 봤자 현실은 2위하고 550만표 넘게 차이나는 넘사벽 지지율임. 2위였던 홍준표와 양자대결이었다면 더블스코어도 가능했을듯 ㄷㄷ 게다가 민주당도 120석이라며 과반도 못차지한 여소야대 정국이라며 앞으로 국정운영이 쉽지 않을것이다라고 했지만 현실은 민주당 지지율 역대급 ㄷㄷㄷ 국민의당, 정의당, 자한당 다합쳐봤자 민주당 지지율에 턱없이 못미침 ㄷㄷ 즉 현실은 압도적 원내 1당이라는 ㄷㄷ
3. 풍부한 경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비서실장으로 근무했을때도 청와대 업무를 거의 도맡아 하다싶이 해서 치아를 10개나 잃으셨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전임자가 인수인계 하나도 안해줘도 그딴거 필요없어 내가 다 해봤던거임 하면서 척척해내고 있음 ㅋ 사실상 업무면에서만 보면 재선 수준임 ㄷㄷ 특히나 참여정부시절 겪었던 문제점과 한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것부터 착착 해나가고 있는것 같음. 그러니까 행보에 거침이 없을 수 밖에 ㅋ 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걱정했던게 사실상 너무 느릿느릿하고 답답할 것 같은 스타일이었는데 가장 걱정했던점에서 뻥 뚫어주니 이건 뭐 더 할 나위가 없다는
4. 정의: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이지만, 국가지도자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것은 민심과 대의명분임 ㅋ 문재인의 철학과 말과 행동이 정의로우니 반대파에서도 뭐라 태클걸기가 민망함 ㅋ 상식이하의 자한당에서나 툴툴 거리지 국민의당에서는 핰핰 님 나 어쩔 핰핰 거리고 있고 정의당하고 바른정당에서도 놀랄만큼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음 ㅋ 노무현 정부시절 진보정당에서 대통령 비판하던거 생각하면 정의당하고 바른정당에서 저렇게 극찬하는건 정말 대단한 거임 ㅋ 결국 니편 내편을 떠나서 상식과 정의에 맞게 국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상식이하의 인간이 아니라면 태클걸기가 어렵다는
적고 나니 너무 용비어천가를 부른것 같기도 하고 또 아직 취임한지 2주도 안되서 더 두고봐야하긴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최근 20년간 이 정도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대통령은 없었음. 제발 끝까지 이렇게 꽃길만 걸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