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0% 완성된 전투형 밥벌이 장비 그리고 11개월간의 사용후기 그리고 잡소리

우선 이글은 일기장 비스무리한 잡소리도있고 그냥 생각없이 쓰는 맞춤법도 틀리고
그런글입니다 가볍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SLR클럽을 꽤 오랫동안 이용한것같네요. 2009년부터 사진으로 밥먹기 시작해서
2010년 겨울부터 홀로서기로 사진밥을 먹고 있는 잉여입니다
이렇게 씰대없는 이야기를하는건 첨인데 이번에 장비를 80% 맞추고나니 뿌듯해서 글을 써봅니다
취미로 시작 해서 베이비 스튜디오가서 경험 조금 쌓고 혼자 독학해야겠다고 돌스냅을 시작을 했었죠
그떄 시작했던 장비가
D700
구형 펄 오식이
24-85 가변조리개
85.8D 모터없는 구형렌즈
이렇게 완전 헝그리하게 해서 D3 D3s D600 D800 D750 D5 Z6 를 거쳐 지금의 장비까지 오게되었네요
제일 오래쓴 바디는 D3s 2013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딱 3년을 썻네요 그다음은 D5를 2년 Z6 6개월쓰고 정리했고
다양한 분야에 뛰어들기위해 캐논으로 왔습니다
지금하는일은 본식스냅(1인운영), 인테리어, 출장프로필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지금 쓰는카메라로 바꾸기전에 장비가
D5 D750 85n 35n 70-200n 16-35n 이었는데 D750+16-35n 으로 찍은사진에서 떨어지는 디테일과 노이즈때문에
신부님이 약간 실망한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화질충이되었습니다
그래서 16-35n 을 바로 내쳐버리고 시그마 14-24로 바꾸어서 노이즈를 최대한 없앴죠
저처럼 전국 오만 예식장 다 다니는 포토그래퍼에게는 F4가 모자라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쓰다가 Z6를 체험했고 미러리스의 강력한 두가지 장점인 핀과 노출을 맛보고(플리커억제도 감동)
D5 D750 바로 팔아버리고 미러리스의 세계로 들어왔지요. 연사나 블랙아웃 전체적인 스피드는 좀 떨어졌지만
진짜 만족하고 좋은 화질에 감동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니콘에서의 최종장비는
Z6 투바디
시그마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