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달
신혼2년차인데 와이프가 잠자리 거부
불만 있다가 전날
할수는 있지만 내가 즐겁지 않다
이말듣고 좀 현타 옴 / 그러면 좀 맞춰서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지 않나?
더 이상 내가 성적매력이 안느껴진다면 그것또한 노력해야되는거 아닌가?
이 생각에 좀 화가남
전날 그러니 어제 와이프가 소주한잔 하자함
얘기했음
나는 결혼생활 최선 다하고 노력하려고 한다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뭐하고오면 누워서 티비보는게 아니라
살림에 관심좀 가졌으면 좋겠다. 냉장고에 썩은 음식있는거 싫다
그런거 관심만 가지고 냉장고 썩은거 있는데 오빠 좀 치워조~ 하면 내가 치운다
잠자리도 그렇다 노력을 왜 안하냐
/ 부엌살림 사실 제가 거의 대부분 합니다 와이프가 너무 안해서...
청소도 제가 아침에 청소기 돌립니다. 와이프가 걸레지하는걸 못봤습니다.
이거 두개 제가 거의하다보니 와이프는 빨래만 합니다.
이것도 사실 제가 해도 될 정도인데 내가 집안일 다 하는거 같아 일부러 안합니다...
너무 게으르게 사는거 같아서요.....
와이프왈
잠자리 이야기는 안함
살림만 그게 왜 내가 전부해야되냐 니가하면 되지않냐
난 살림잘하는 여자 아니다
부엌떼기 원하면 나 일 안한다 (주말에 장모님 일 같이 함)
생활비 더 내놔라
딱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들어가더니 제가 화해하려고 좀있다 들어가니
드라마 보고 있데요 폰으로...
나한테 드라마보는거 들키더니 머쓱한지 애 옆에 가서 잠
대화시도 해도 골이 깊다며 거부...
빠른사과 vs 장기전 일크게 만들기
https://cohabe.com/sisa/2279554
와이프랑 싸웠는데 장기전 vs 빠른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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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위해 이러고 사는가...
일단 두분 안맞는 겁니다.
장기전 가시라는게 아니고,
안맞는거 알아두시고, 빨리 화해
하세요..우물이든, 똥통이든 깊이를
가늠할 수 있으면, 스트레스 덜받고,
해결점도 찾기 쉽습니다.
와이프가 비슷한데 20년 살아보니 천성은 안바뀌고 갈수록 힘들어요.
님이 보살이되던가 아니면 ..
진짜 큰 바램아니고.. 관심만 좀 더 가지면 좋겠다 이 한마디가 자기는 돈 안벌고 집에 부엌떼기만 하겠다 생활비 더 달라 이렇게 나오네요....
간단한 문제가 아닌듯 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중요한건 외벌이세요? 맞벌이세요?
외벌이 하다가 얼마전부터 주말에 와이프 돈벌러갑니다.
사실상 저도 자영업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 준비중이라 생활비주면서 집에있는시간이 많습니다.
글내용으로 봐서는 글쓰신분께 말하기 애매한 서운함이 있어보이네요 돈문제라던지 다른 비슷한거요..
있다곤 하는데 말을 안하네요. 생활비 필요한 만큼 주고 나머지는 제가 계속 주식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낭비는 없어서 돈주면 주는대로 현금들고 모으는 스타일이라 그냥 제가 필요한 만큼주고 있습니다...
경제권을 갖고 싶어하시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모든돈을 자기가 관리하고 용돈 주는 삶을 원하는걸수도...
별로 경제권 욕심은 없어보입니다.
그냥 한말같아요 자기는 재테크소질없고 그냥 냅다 안쓰고 모으는거만 할줄알아서
저 보고 다 맡겼어요 대신 와이프 계좌에 절반 제계좌 절만해서 주식에 다 넣어놨어요
맞벌이 이신거죠?
위에 댓글 봣습니다....
지금상황을 우선 지나가보시지요
그냥 내가 잘못했고 서로 조금만 노력하자 이러고 넘어가야 될까요?
하...
앞으로 살날이 긴데...보살이 되셔야할듯
생활비 달라고 하고 있고 주말에 장모님 일 도와드리는거 봐서는 평일에 집에 그냥 계시는 것 같은데... 애도 없어 보이는데 냉장고에 음식이 썩어가는걸 안 치우고 부탁한다? 답 없네요. 장모님과 대화를 나눠보시는건 어떨지?
애는 있습니다. 어린이집 댕겨요 16개월...
장모님한테 얘기하면 백퍼 와이프 혼날겁니다.....
응…? 심각한데요? -_- 어떻게 같이 살…
읽기만 했는데 피곤하네요
에혀 ㄷㄷㄷ 잘못고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