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쟝 이전에 일하던 곳이, 성수기엔 너~~무 바빠가지구
3주정도 매일매일 알바생을 썼단말야.
업무 난이도도 낮고 급여도 괜찮은 편이라 보통 3주 꽉 채워 일하거든.
그래서 한 2주차 쯤 들어갈 때, 서로서로 친해져서 대화를 자주 나눔.
하루는 걸그룹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서 막 얘기 나누는데,
한 분이 갓 전역하고 알바 온거라 완전 빠삭하시더라고 ㅋㅋ
그래서 그 분한테 내가 "와~ 완전 아이돌 마스터하셨네요~"
하고 감탄했는데 그 분이 대뜸 "아! 아이마스 아세요?"이러는거 ㅋㅋ
그 땐 덕밍아웃 안했을 때라 "예? 어떤거요?" 하며 모른척했고
옆에서 다른 분이 "아이마스가 걸그룹 이름이에요?" 막 물어보고..
결국 그 분이 아이마스가 뭔지 설명하면서 덕밍아웃 하심..
내가 쪼끔만 더 용기있었다면 같이 덕밍아웃 했을텐데,
본의아니게 혼자만 덕밍아웃 시켜서 참 죄송하게 생각중임.
일하다 만난 프로듀서님.. 그래도 여전히.. 치하야 좋아하시죠?
대충 선넘어서 빡친 짤
갈!
너였구나..
멀바. 2021/12/22 04:41
대충 선넘어서 빡친 짤
비카라 2021/12/22 04:42
으아아악
51man 2021/12/22 04:42
갈!
보스맨 2021/12/22 04:45
너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