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경에서도 좌절없는 원판조명 구성과 세팅 有

아래 글 보니 원판에 대해 고민들이 많으시군요.
저는 이제 원판은 거의 다루지 않기에 노하우 공개합니다.
준비물

플래시 두 개를 고정시킬 수 있는 브라켓

리튬이온 전지로 배터리팩 없이 풀 발광 리사이클 1초의 비교적 저렴한 플래시 2EA
*표정을 순간적으로 잡아야 할시 재충전 속도가 정말 중요하고 또 중요하고 남과 다른
차원의 원판사진을 남기는 요령 중에 하나임

2미터 50이나 그 이상 높이의 아무거나 스탠드 / 누가 집어가거나 작살나도 안 아쉬운

동조기 1세트 또는 수신기 1개 추가 * 플래시 한 개는 광동 조로 발광시켜도 되나 안전빵으로
수신기 2개 사용을 권함 / 촬영 중 플래시 1개 나갈 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

플래시는 확산판을 사용해도 되나 경험적으로 확산판 없이 광량을 풀 발광에서 1/3 정도
내리는 게 더 깨끗.
해드의 방향은 정중앙과 맨 끝의 중간에서 좀 더 바깥쪽으로 향하게.
노출은 플래시의 광량 조절이 아니라 감도로만 조절
삼각대 노 필요 / 누구도 삼각대 왜 안 쓰냐고 태클 거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 게 몇 배 빠르고 수평수직 잡느라 허비하는 시간이 0으로 줄어듦 / 수직 수평 조금
안 맞아도 후보정으로 가로선 세로선 하나면 잡는데.. 삼각대 필요 없음.
**** 이 방법보다 스탠드 두 개를 이용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옴 ****
두 개를 촬영자 옆 버진로드에 세우고 해드는 그냥 중앙에서 약간 사이드로 돌리면 됨
내 고객이면 두 개 어디 오더 받은 거면 스탠드 하나로 해결
-왜 우산이나 소프트박스는 안 쓰냐
일단 이걸 쓰려면 조명이 400와트 이상은 되어야 하고 그건 곧 짐
이런 걸 쓰면 안경 반사 면적이 커지는 단점이 있음-광원의 면적이 크고 강하니까요.
주위에 빛이 바운스가 되기 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은 화밸 틀어짐이 종종 발생
입체 조명도 아닌데 중앙에서 강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질적인 느낌이 다분함
-시중에 돌아다니는 바운서들은 왜 안 쓰냐
천정의 조건이 안 좋은 경우 바운스 되는 빛 손실로 직광 보다도 못한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음
이 정도 세팅으로 100점은 아니어도 천장 조명외에서는 평타 이상은 반드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