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SBS플러스 시사 풍자 프로그램 '캐리돌뉴스' 측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 18일 사과했다. '캐리돌뉴스'는 전날 방송에서 역대 대통령들이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런데 노 전 대통령의 사진에는 'Go To Hell Mr. Roh(지옥에나 가라, 미스터 노)'라고 쓰여있었다. 이 사진은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합성된 것으로, 원래 타임지의 제목은 'Hello, Mr. Roh(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다. 2017.5.18 [SBS플러스 캡처=연합뉴스]
"실수 가장한 의도된 기획..책임자 처벌하고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노무현재단은 1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이미지를 방송에 사용한 SBS플러스 측에 "방송사고가 단순한 부주의가 아니라 계획된 소행이라는 의혹이 있다. 조속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SBS 자회사인 SBS플러스의 시사풍자 프로그램 '캐리돌뉴스'는 전날 방송에서 역대 대통령들이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Go To Hell Mr. Roh(지옥에나 가라, 미스터 노)'라고 쓰인 노 전 대통령 사진을 사용했다.
이 사진은 극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합성된 것으로 타임지의 원래 제목은 'Hello, Mr. Roh(안녕하세요, 미스터 노)'다.
노무현재단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에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캐릭터 배경에 노 전 대통령 서재 화면을 무단으로 썼고, 16일 SBS 뉴스는 대통령 지정기록물 관련 뉴스에 '17대 노무현'이라는 잘못된 내용을 내보냈다"며 "처음 잘못에 대한 사과는 과오로 볼 수 있으나 이제는 우연과 실수를 가장한 의도된 기획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무현재단은 "SBS플러스는 지금까지의 여러 의혹에 대해 명확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며 "그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책임자 처벌은 물론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 방송사로서 진상규명을 비롯한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빙신에도 일베 스브스에도 일베
진짜 병신집단...ㅉ
정권잡자 마자 싸그리 조지네
무썹다
엠빙신에도 일베 스브스에도 일베
진짜 병신집단...ㅉ
개자슥들 많이 번식했네
싸그리잡아 족쳐라 제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진짜...
개버러지같은 것들이 공영방송에서 ..처벌하고 결과공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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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상파들 개판이네 진짜
어자피 보지도 않는다 꺼져라
근데 저거 만든새끼
세상 바뀐지도 모르고 집에서 포샵만 쳐하나 ㅋㅋ
노무현 친구 문재인이 대통령인 세상에
뭔 배짱으로 저거 만들어 쳐올릴생각을 하나
저거 수사 들어간다니까 조만간 어떤 놈인지 나이하고 직급 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