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자신의 절친 동창인 '요시노'와 20년만에 만나게 되는 고로 씨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단순한 동창이 아니라 사업 초기 자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동종업계 종사자이기도 했던 요시노
동창이자 인생 선배로서의 면모까지 지닌 남자중의 남자였다...
똑똑 친구야? 내가왔어!
친구....
야...씨/발?
너야 말로 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마
어..씨..어.음 그래 친구야 미안
당황했다 좀 ㅎㅎ!
20년전 사랑을 하라며 로맨틱한 조언까지 했던 그...
니가 말한 '사랑'이란게 혹시?!
다소 어색한 재회를 마치고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고로씨
부탁?
ㅇ.....
ㅖ?
이런
씨/발
간신히 도망쳐 나온 고로씨
그래 친구야!
네가 그런 삶을 선택했다면 그런거겠지! 존중한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 씁쓸함이 온 몸을 감싼다......
아...그런데....
배가...
고프....
다!
오늘은 돈카츠 조진다 ㅎㅎ!
저런거 보고나면 배고파질만 하지
조져진건 돈가스였고~
나같아도 배고파질듯 ㅋㅋ
이거 저 분이 연기를 잘해서 더 웃김
......... 아 됐다 그냥 배나 채우자
뷁투더퓨챠 2021/12/14 11:57
저런거 보고나면 배고파질만 하지
마일오 2021/12/14 11:57
조져진건 돈가스였고~
이번달카드값 2021/12/14 11:58
나같아도 배고파질듯 ㅋㅋ
김전일 2021/12/14 11:59
이거 저 분이 연기를 잘해서 더 웃김
r에이브이enark 2021/12/14 12:03
아 배고프다
부들부들시 2021/12/14 12:03
......... 아 됐다 그냥 배나 채우자
Maria- 2021/12/14 12:03
오늘 나도 돈까스 조진다
[Azoth] 2021/12/14 12:03
결론: 배가 고프니 돈까스를 조진다
신세계 2021/12/14 12:03
머여;;;;;
루리웹-6608411548 2021/12/14 12:03
저기 믹스카츠 먹으러갔던거 생각나네
미야코야 였던가
이안율 2021/12/14 12:04
저 아저씨 먹는게 너무 좋은것이 입은 되게 격렬하게 움직이는데 소리가 거의 안남
입모양으로 맛있게 먹는단건 보여줌과 동시에 되게 예의있게 먹는 것도 보여줘서 기분좋음
칭찬봇 2021/12/14 12:05
어째 식당에서 마주칠 삘
동원짬찌 2021/12/14 12:05
오래간만에 만난 고향친구는 참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