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홀로덕질하면서 알게된 의외의 사실들

1.

 합동방송에서 동네북과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내는 이누가미 코로네는

방송에서 까불거리는 것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하게 낯가림이 심한 아싸.

홀로라이브를 서구권에 전파하게 된 핵심인물 중 하나라

일본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했는데,

그 방송보면 바짝 얼어 있는게 눈에 보일 정도.

캐릭터가 강아지인 이유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애교를 떨지만 낯선 사람은 경계하기 때문.

2.

혐끼라느니 쿠소우사기라느니 전범토끼라느니

별명만 보면 광기의 결정체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3기생들이 폭주할 때 제동걸 수 있는 유일한 상식인.

+타고난 방송 천재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엄청난 노력과 근성이 만들어낸 결과.

공식 노래나 애니더빙 할 때 너무 긴장해서 항상 목소리 톤이 한 옥타브 올라가있음.

3.

변태얼굴로 종종 올라오는 나츠이로 마츠리는 컨셉변태.

그냥 장난을 좋아하는데 그게 성희롱쪽으로 발현된 것이 방송에서 고착되었고

정작 현실에서는 본인이 당하는 쪽이 되면 부끄러워서 기겁하고 도망친다고 함.
(퓨어변태 마린 증언)

4.

판떼기와 다르게 쉰 듯한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토코야미 토와는

막상 노래 부를 땐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함.

스이세이랑 더불어 가창력이 매우 좋음.

5.

여러모로 행동거지에서 남성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이는 칼리오페는

홀로EN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청초함.

물론 윗짤을 보면 믿지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