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0년대생들이 강한 이유

고구마버블티 2021/12/12 16:09

아ㅋㅋㅋㅋ 초딩때 블랙홀 올라갔다가 중간쯤에서 떨어져서 갈비뼈 금갔던거 생각남ㅋㅋ

슈퍼빠워어얼 2021/12/12 16:09

95년생이지만 나는 나약해서 저런거 보기만하고 해본적 없음

익명-TMwNjEw 2021/12/12 16:10

아닌 말이 아니라 저때 진짜 어디 부러지고 다친애들 존나 많음

김 스뎅 2021/12/12 16:11

우리학교 유격훈련장은 저렇게 땅속에 공구리로 박아놓은 게 아니고 그냥 세모 받침대로 세워놓은 이동형이었음.
위에 세명 올라가면 넘어질랑 말랑 하는데 애들이 그걸 즐겼지. 다시 생각해보면 미친 시대였어.

익명-zI0MTk2 2021/12/12 16:18

정글짐에서 떨어진 애 앞니가 없어져서 찾아다녔는데 알고보니 잇몸 안에 파묻혀있더라...

익명-DQxNjQ0 2021/12/12 16:19

저 블랙홀 꼭대기에서 떨어져서 턱뼈가 아작났던 적이 있었지 ㅎㅎ

몰↗루↘ 2021/12/12 16:19

바닥도 푹신한거 없는 딱딱한 흙바닥

빛의숯뎅이 2021/12/12 16:20

골절머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의음악 2021/12/12 16:20

그러고보면 팔깁스 다리깁스는 흔했지....

익명-zMzNTg4 2021/12/12 16:20

그래도 재밌긴 했는데 아예 없어져버리니깐 놀이터가 한산해진 듯

객 2021/12/12 16:20

내 유년기와 우리 조카의 유년기를 비교해보면 내가 야생아였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르다

참공 2021/12/12 16:20

저 블랙홀은 지금 생각해보면 저걸 애들 놀이터마다 허가해준 인간들은 무슨 기준으로 허가 내줬나 싶음

스즈하라 루루 2021/12/12 16:21

정글짐에 블랙홀이란 거창한 이름을 붙이다니
저거말고 건물2~3층 높이 되는기구에 75도쯤 되는 경사로 놓고 밧줄타고 올라가는 기구 생각남
한쪽은 난이도 낮게 발넣는구멍있고 한쪽은 발구멍없이 생짜 밧줄타기..

신록 2021/12/12 16:21

한번씩 소독차따라다니면서 체력훈련도하고 어? 체내소독도했다고!

스치프 2021/12/12 16:21

나도 미끄럼틀에서 슈퍼맨 하다가 젖니 두개 날려먹음 ㅋㅋ

민트골뱅이전골 2021/12/12 16:21

나 저거 하면서 자랐는데
회사만 가면 집중력(home gr에이브이ity)강해지고
몸이 나약해지는거 같음..

심마루 2021/12/12 16:22

저 당시에는 저거다 딱히 위험하다는 생각 안들던데 ㅋㅋ

존도우 2021/12/12 16:22

다른건 근처 초등학교에서 간혹 보이는데 원심분리기는 안보이더라
놀이터에서 개꿀잼이었는데

828 2021/12/12 16:22

사지가 다한번씩 부러진적있는거보면 그럴싸해

댓글러292513 2021/12/12 16:22

10년후 군대에서 보고 조기교육이였구나 깨달음

초코파이쩡 2021/12/12 16:22

저때는 놀이터 모래도 기생충, 세균 등등 가득한
야생 모래 그 자체였고... 그래서 80 90년대생들은
다양한 기생충, 세균이 노출된적 있어서
알레르기가 적은편인데
요즘은 그럴일이 없어서 알레르기가 많은 편이란 썰도 있더라

케에이신 2021/12/12 16:23

안전한 기구도 굳이 위험하게 타고 놀던 8~90년대생들

후타바 안즈 2021/12/12 16:23

저때 심심하면 반애들 깁스하고 다니고 어디 박살나고 그러긴 함

.9 2021/12/12 16:23

원심분리기 6명이서 한명동려줄때 존잼

라쿤꼬추뽑아만든부적 2021/12/12 16:23

동네 놀이터마다 있던
그네 360도 회전했다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