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윌리엄 패트릭 스튜어트휴스턴" 의 원래 이름은
윌리엄 패트릭 '히틀러' 이며
바로 그 유명한 '아돌프 히틀러' 의 조카이기도 하다.
독일에서 나름 부유하게 살던 윌리엄은
1차대전 이후 독일의 대공황으로 망해버렸고
어머니가 있는 영국으로 넘어가 힘들게 생활하던 중
삼촌이 독일의 총리가 되었다는 소식에 다시 독일로 넘어간다.
아돌프 히틀러는 지금까지 본적도 없는 놈이
갑자기 조카라고 나타나서는 뭐 일자리라도 달라는게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혈족의 정이라고
여러 일자리를 소개시켜줬지만
정작 윌리엄은 하나같이 하기 힘든 일이라며
업무부적응에 탈주, 다툼 등으로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
심지어 윌리엄은 자신을 먹고살게 해준
아돌프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히틀러의 반유대주의 정책을 반대하고
잡지에 아돌프 히틀러를 비판하는 글을 썼으며
그 내용으로 책을 내거나 강연까지 했으니
아무리 친족이라고 해도 아돌프가 이 눈엣가시를 두고볼 수는 없었다.
2차대전 직전 아돌프는 이 꼴보기 싫은 조카에게
"네가 영국 국적만 포기하면 독일에서 고위 직책을 주겠다" 며 편지를 보냈는데
사실 이건 윌리엄을 죽이기 위한 계획이었고
윌리엄 역시 이를 눈치채고 바로 영국으로 도주,
곧이어 2차대전이 발발하자 윌리엄은 미국으로 피신했다.
미국으로 도주한 윌리엄은 나치 반대 연설과 강의를 이어갔지만
사람들로부터 친척팔아 벌어먹고 사는 놈이라며 놀림당했고
이에 "내가 얼마나 미국에 충성하는지 보여주마" 라며
미군에 입대해버린다.
미군 입장에서도 아돌프 히틀러의 가족이 그 사상을 비판하며
미군에 자진입대했다는 사실은 프로파간다 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2차대전이 끝나고 윌리엄은
히틀러라는 성을 스튜어트휴스턴으로 바꾸고
삼촌이 행한 전쟁범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했으며
그의 전역식에는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직접 참석했다.
적 총수의 조카가 아군의 병사라니... 개쩌는 설정이잖아?
남들은 그에 대하여 잘알지 못하고 설명을 못하지만 조카인 저는 말할수 있죠
개자식입니다
뭐야 이 양반 보니깐 퍼플하트까지 받았네???
보미군 2021/12/08 19:03
적 총수의 조카가 아군의 병사라니... 개쩌는 설정이잖아?
휴먼닥터 2021/12/08 19:06
뭐야 이 양반 보니깐 퍼플하트까지 받았네???
루리웹-3510427552 2021/12/08 19:12
남들은 그에 대하여 잘알지 못하고 설명을 못하지만 조카인 저는 말할수 있죠
개자식입니다
LegenDUST 2021/12/08 19:17
개자식 짝불알놈이죠 정확히는
Rok-Boris 2021/12/08 19:17
아유 그 새끼 그거 순 강아지라니까요?
삼촌이라는 양반이 3수나 한 주제에 계속 맥줏집 돌아다니면서 폭동이나 일으키고... 그놈 싹수가 아주 노래요 노래
탄없다 2021/12/08 19:12
나중에 히틀러계 가족들은
더이상 자식을 낳지 않는다는 각서까지 적었던가?
allniger 2021/12/08 19:17
프로파간다 맛집이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