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에는 EOS R3과 더불어 알오이와 알계륵을 한꺼번에 구입을 하니

허리가 휘어지는군요. ㅠㅠ
CF 익스프레스 메모리와 소니 터프 메모리에 BW 필터들도 사고
이것저것 해서 순식간에 천만원이 넘어버리는군요.
아제는 열심히 일을 해서 메꿔야겠습니다. 허허!
통장이 가벼워졌지만~ 뭐~ 그까이거~ 열심히 채우면 되니까요.
아무튼! 이번 R3은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1DX2에서 바로! 넘어온 케이스라 아쉬운 느낌이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1DX2가 마지막!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가 될줄 알았는데요.
R3이 생각보다 무게가 많이 감소되어서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를 더 쓸수 있게 된 기쁜(?) 마음입니다.
1DX를 오랫동안 쓰고 나면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 포기는 정말! 쉽지 않죠.
아무튼! 이번 R3을 쓰면서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은 이제! 믿고 쓸수 있는 전자셔터와
여전히! 2400만 화소에서 오는 부드럽고 플랫한 이미지 퀼리티! (고감도 저노이즈가 강하다는 장점을 무시 못하죠.)
이 2가지를 보고 넘어온 케이스라 100% 이상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DX를 쓰면서 고감도를 써도 부드러운 입자 때문에 되게 만족스러웠거든요.
농담 안하고 그 입자를 잘 이용히면 필르밍 게인이 부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낼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쨌거나~허리가 휘어지고 몇달간은 외식을 자중해야 겠지만 행복하네요.
그나저나 R3 전자셔터 연사는 ㅎㄷㄷㄷㄷㄷㄷ 조명은 쓰기 힘들네유. 조명이 못 따라오네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너무! 빠르네요. 1DX 기계식이나 R3 기계식이나 연사를 갈기면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이런식인데
전자셔터 연사는 휘리리리리릭! 북두의 권에 나오는 '너는 이미 끝나있다.' 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너무 빨라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0장 연사 고맙긴 한데 많이 못 쓸것 같아요. 메모리가 금방! 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이번 연말은 해피하게 마무리 할수 있겠군요.
이제는 캐논 포럼에 들어오는 횟수를 줄이고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RF 렌즈 체계를 갖출려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