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인구 그래프 인데 지금 현재 집을 살만한 25~40세 까지의 인구(검은색)과
딱 10~15년뒤 집을 구매할 10~25세 까지의 인구(빨간색)를 보면 거의 30%가까이가 날라 갑니다.;;
더군다나 결혼을 하지 않는 지금 상황을 볼때 10~15년뒤 아파트 들은 더욱더 암울한 상황이 오는거죠.
얼마전 뉴스에서도 나오던데 울산이 지금 위기라고 나오더군요.
부산의 기장에 계획 도시가 들어 오면서 울산의 인구가 2%가 일시에 빠져 나가버린거죠.
문제는 그게 계속 가속화 될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인구가 없으니 구 도심의 인프라가 날아가 버리는 거죠.;
울산 사람들은 큰 병원이 없어서 부산으로 간다고 나오더라구요..
지금 집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집값은 절대 안떨어져~~~
라고 말하는데..
안떨어 질수가 없어요;; 다주택 자든 뭐든 간에 집을 사고 전세를 살 사람이 있어야 집값이 유지가 되죠;;
https://m.news.nate.com/view/20211207n21267
얼마전 기사에서도 보듯 요즘 집이 부족한게 아니에요;;
걍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안하기도 하고 구형 도심에는 안살려고 해서 그런것도 있는 겁니다.
딱 10년 정도만 지나면 지방 시군은 다 죽는다고 보면 되요;;
뭐 서울은 떨어 져도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10프로 정도 수준에서 떨어 지겠지만...
그외 경기도 외각이랑 지방 특별시 시군은 .....이미 끝났다고 봐야죠..
짱깨 및 이슬람 유입 ㄷㄷㄷ 다민족화 선언
작년부터 지방 여행 다녀보니 이미 지방은 관광지 몇군데 빼고 다 죽어가더군요.
1인가구는 계혹 늘어나죠
1인 가구도 일본처럼 부모님 하고 같이 있거나 집을 사도 소형 주택을 사겠지요.
혼자 사는데 큰집은 필요가 없으니까요;;
집값이 비싸니까 혼자 살면서 작은집에 사는거지
능력있고 집값 싸지면 큰집 놔두고 작은집에 살사람이 있을까요?
1인 가구도 요즘 보면 구라 갔다는요
글면 소형평들이 더 잘 나가고 비싸야 되는데 현실은 아님
집은 자산개념이라서 혼자살아도 아파트 국평살겁니다
네..
흔히 욜로라고 하죠.
예전 아버님 세대처럼 집에 모든걸 거는 젊은이들이 많이 줄었으니까요.
집보다는 자기가 원하는걸 하는 세대 인겁니다.
작은집에 살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좋은차를 타기 원하는 세대에요;;
1인가구가 10억짜리 34평 살까요 ㅎㅎ
서울도 강남과는 차별화 될것.......
서울 특히 강남인근은 더 오를수도 있습니다.
인프라가 있는곳으로 사람은 몰리니까요.;;
어차피 집은 투기의 개념이라 인구수가 줄어들더라도 별 영향 안 받을 거 같네요
그러든지 말든지 지금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고 이번 정부는 역사에 남을듯.
집값 폭등시켜 안그래도 안좋은 출산율 박살낸 정부로 말이죠.
뭐 어느정도 인정은 합니다.
문제는 끝물에 물린 사람들은 곡소리 날거 같다는 거죠;;
요근래 뉴스 기사에도 나오는데..점점 집을 구매 가능한 인구가 줄고 있어서...
서울 외각 경기도 외각부터 집값은 떨어 질겁니다.
끝물에 물린 사람이 누군데요? ㅋㅋㅋ
2019년? 2020년? 2021년?? 언제나 끝물이라 말했지만 끝물이 아니었죠. ㅋㅋㅋ
설사 곡소리 난다 해도 본인 선택이니 본인이 책임 지는 겁니다.
다만 저런 그래프 보고 공급을 제대로 안한 정치인이 있다면 책임져야 되는거죠.
정권 뺏기고 감옥가고... 뭐 이렇게 말이죠.
집값 하락 관련 할 때 인구 얘기하는 사람은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음
지금도 집이 없어서 비싼게 아님 지금도 저렴한 집 아무도 관심 없는 집은 남아돌고 있음
누구나 원하는 집이 비싼거고 오르는거임
좋은 집 한 채에 몰리는 수요가 100이든 1000000이든 크게 상관 없는거임
말했잖아요.
서울은 어느정도 버틸겁니다.
지방 특별시 시군이 다 죽는거지...
그게 집값이 하락 안하는건가요? 서울만 살면 끝임??
그렇게 말씀하시면 '집값 문제는 10년이면 무조건 해결 됩니다'라는
본인의 글 취지 자체가 무색해지는거임
님이 말씀하시는 인기 없는 지방 시군은 지금도 안비쌈. 집값 문제 없음.
서울만 버틴다? ㄴㄴ 지방에도 대장지역이라는게 있음 그런곳들도 모두 살아남을것임
물론 급도 안되는게 분위기 타서 같이 오른 애들은 제 자리 찾을 수 있지만
인구 절벽으로 서울만 남고 나머지 다 죽는다는건 너무 안일한 생각임
해결 된다는건
울산이야기를 한번더 해보면
울산에서 부산으로 병원을 다니지만(그곳에 인프라가 있으니)
교통이 발달하여고 인구가 줄어들어 20분이면 그 인프라가 있는곳까지 갈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즉 자신이 조금만 손해보면 자신이 원하는 크기에 집에 살수 있는 상황이 되는거죠..
뭐 욕심을 계속 부린다면 기어이 대장지역으로 들어 가겠지만 그게 아니면 충분 합니다.
집이 없어 오르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정해져있고 죄다 거기 들어가려니 비싼건데.
인구수 감소로 따질 문제인가 이게.
문제죠..
결과로 보면 다른곳이 다 죽는건데.. 그게 정상은 아니죠.
요즘 혼자 살아도 큰집 살려고하죠.
1인가구 증가로 당장 문제 없음.
계속 인구감소를 근거로 떨어진다 떨어진다는 얘기 본지도 참.. 오래됐네요
현실은 몇년새 폭등 ㅎ
당현히 지금은 인구가 그래도 있으니 버틴거죠.
아직 구매 여력이 있는 50대도 있구요.
근데 문제는 10년뒤 그 구매 여력이 없어 진다는거구요.
저도 저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떤 학자가 그러던데요 인구가 줄어도 서울에만
모여 살면 해결 안된다고 그래서 집값을 잡으려 공급 폭탄을 하게 되면 장기로 볼때
계속 오르는 곳만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그렇자나요 집값 싼곳은 싼대 거기는
인프라 일자리 가 없으니 사람이 안살자나요
서울은 오를겁니다;
경기도 외각부터 혹은 지방 광역시 시군은 다 죽을뿐이지.
그럼 그게 정상은 아니 잖아요;;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서울은 안내려 갈거 같다는 말이에요
또하나의 경제적 지표라 할 인구가 늘어났다고 해서 문화적 파국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것도 인류학적 연구가 똑같이 입증하는 바이다. 인구의 자연적 증가율은 문화적 생명력의 지표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문화적 퇴락의 지표일 수도 있는 것이다. '프롤레타리아'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새끼를 많이 낳는다는 뜻과 빌어먹는 거지라는 뜻을 결합한 것이니와, 이 말이야말로 인구의 증가가 오히려 삶의 비참상과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놀랍도록 잘 포착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p.429)
마르크스는 어디에선가 이러한 고전파 경제학의 자연주의적 기초, 특히 그 초석이 되는 인구 법칙을 '인류에 대한 모욕'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거대한 전환' 중 p.371)
자기조정 시장이라는 아이디어는 전혀 도달할 수 없는 적나라한 유토피아이다.
서구인의 의식을 구성하는 것은 다음의 세가지 사실이다.
죽음에 대한 깨달음,
자유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사회에 대한 깨달음이다.
- 칼 폴라니 -
인간의 자유는 이제 2000년 전 예수의 복음서 이후로 새롭게 재정의되어야 할 때가 왔다. (p.627)
마르크스는 시장 자본주의의 비인간성을 고발하고 그 작동 법칙의 내적 모순을 분석함으로써 그것을 아예 폐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시장 자본주의, 특히 금융 자본주의가 본질적으로 비합리적인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들어 그것을 국가의 적절한 개입으로 조절하고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폴라니는 그보다 시장경제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거기에 담겨 있는 인간, 자연, 화폐가 상품에 불과하다는 상품 허구는 단지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고 착각하는 일종의 상상이요 매트릭스일 뿐이라고 갈파한다.(p.633)
('거대한 전환' 중에서 / 칼 폴라니 지음 | 홍기빈 옮김 | 길 | 2009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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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요인 만으로 보면
수도 중심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서..
지방과 수도간의 격차는 더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세종신도시해도.. 서울에서 출퇴근해버리는데
네..
저도 그리 생각 합니다.
아마 몇몇 시도시 및 서울 빼고는 다 죽는다고 봅니다.
늙은이들 안죽으면 저 인원 만큼 집 더 필요함
집값떨어진다=>서울주요부분빼고는 떨어질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거였군요ㅎ 그중에 서울집값이 10%빠질것이다.그럴려면 일시적 경제충격이 오는 경우를 빼고는,,10년뒤 2031년에는 지금 집값보다 무조건 비쌉니다. 경제충격을 빼고는요,, 인구로 인한 집값하락은 적어도 서울에는 없을껍니다~
맞습니다.
전세계 모든 나라가 똑같아요.
일본도 도쿄 한가운데는 계속 오르죠. 근데 차로 20분만 나가도 빈집이 넘친다네요.
비슷하죠. 인구는 인프라가 있는곳으로 몰립니다.
다만 자기가 조금만 포기하면 원하는 크기의 집을 외각에 가질수는 있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