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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원주민들이 코르테스와는 달리 콜럼버스를 악마로 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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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1498년에 카리브해를 향한 3차 항해 때 프로트갈의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고

인도의 캘리컷을 발견했다는 얘기를 듣지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가 위기에 몰렸다는 것을 직감했음.


실제로 콜럼버스는 스페인 왕실에 계속 서쪽으로 가면 인도에 더 빨리 닿을 수 있다고 온갖 허풍이란 허풍은 다 쳐놓았기 때문에

뭔가를 내놓을만한 확실한 결과물이 필요했고, 결국 콜럼버스가 3차 항해 때부터 했던 일은 카리브해의 원주민들을 노예로 만드는 일이었음.


이 과정에서 콜럼버스는 수없이 많은 만행을 저질렀고, 500명이 넘는 카리브해의 해안에 거주하는 중남미 원주민들을 스페인으로 보냈을 정도임.

게다가 이들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 개를 풀어서 이들을 잡아들이고 반항하는 원주민들의 손목과 귀를 자르는 끔찍한 만행까지 저질렀을 정도였지.


오죽하면 1차 항해부터 콜럼버스와 함께했던 그의 부하들 조차도 "우리들을 선심을 가지고 도와줬던 원주민들까지 노예로 만들고 팔아넘기는 건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학을 떼고 반발을 할 정도였다고 하니까 온갖 구라와 허풍을 쳐댔던 콜럼버스가 얼마나 악마가 됐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지.


이는 그의 후배 격에 해당하는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을 정복하고나서 아즈텍 정복에 도움을 준 틀락스칼텍인들에게 자치권을 보장하고

그들을 혹독한 노역에 동원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매우 비교될 정도였지. 코르테스는 콜럼버스와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의 선녀였다는 거임.


결국 정치적으로 자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위기에 몰리자 이런 끔찍한 악마 짓을 자행했던 콜럼버스는 1500년에 스페인 본국으로 압송되었지.

댓글

  • 빈뚱빈뚱
    2021/12/08 06:00

    설탕도 콜럼버스가 가져다가 키운거라며

    (805Aox)

(805A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