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대통령 되니까 노란 리본 땠다고 발악하는 벌레들이 종종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로 세월호를 싫어하고, 지겨워하는 국민까지 껴안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여기에 한가지 이유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통합과 더불어 앞으로 행해질 적폐청산에 어떠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한다거나 감정이 개입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봅니다.
모든 것은 상식과 정의의 관점에서 진행될 것이며 이를 색안경 끼고 의심하려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메시지라고 생각되네요.
https://cohabe.com/sisa/2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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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까지는 노란리본을 다셨죠. 세월호를 잊지않고 진상규명을 하시겠다는 의지였습니다.
대통령이 되셔서는 노란리본을 떼셨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일을 바로 시작하셨습니다. 두분의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을 비롯하여...
전 오히려 추가하신 이유가 진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후보 시절에는 인간 문재인으로서 개인의 생각과 소신을 표현할 수 있지만
대통령이란 직함을 가지게 되면서부터는 국민 모두를 대변해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단체나 조직에 대해서도 편향을 가져서도 안되고 표현을 해서도 안됩니다.
저는 대단히 올바르게 잘 하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후보 때는 리본밖에 달 수 없었지만 이젠 직접 실천할 수 있으니까요 ^^
괜찮습니다~ 우리가 대신 하고 있으면 되는거죠 ㅎ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이미 우리 순직하신 교사님 처우 해주면서 신뢰를 쌓으셔서 어떤 상징적인 표현보다는
이제 진짜 행동으로 보여주시니까 !!!
벳지가 없어도 행동으로 보여 주시는 모습이 더 큽니다
이제 애들이 엄마아빠 볼 수 있으니까.. 애도는 끝났고 진짜로 하늘에 보내줄 수 잇어서..?
리본을 안다셔도 이미 행동으로 보여주시니
이것이 바로 이해받는다
vs
오해 받는다의 차이
우린 문대통령을 알기에 오해 따위 없다.
대부분의 국민이 인정한 분. 그동안의 행보와 행실만 보더라도 노란리본을 마음속에 담고 살아오신 분이기에.. 충분히 이해갑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이 하루빨리 가족들을 찾게 도와 완전히 정상적으로는 돌아갈 수 없지만 가능한한 생활들이 제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는 날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