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 제가 지난 D750을 구매하고, 어제 박스 날짜를 보니 박스에 19.03 구매는 19.04~05쯤 구입한 거 같습니다.
그 이후에 약 1년 뒤? 탐론 24-70 G2를 구매하였고..
- 아이 사진을 찍는다는 부품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셔터 박스 수를 보니 635컷... G2는 50컷도 안돼는거 같습니다.
- 항상 폰으로만 찍다 보니 묵혀가는 카메라가 너무 안타깝네요ㅠ
- 어제 만져보니 조작법도 원래 서툴렀는데 아예 기억도 안 나고...
- 이런 제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게 맞을까요..? 와이프는 이럴 줄 알았다며.. 카메라만 보면 핀잔을..ㅠ
- 판매해서 장난감이라도 사야 하는지 너무 막막합니다...
- 조작이 어려운것이 한목 한거 같은데... 판매하고 미러리스로 가면 좀 괜찮을까요? ㅠ
https://cohabe.com/sisa/2258443
안녕하세요. 카메라 정리 관련해서 질문 좀 올리겠습니다. 너무 초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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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위해서 배우고 노출값을 조정하는 원리는 미러리스도 똑같습니다.
라이브뷰가 쾌적하다는 차이가 있고 동영상에서 유리하긴 합니다.
휴.. 어렵네요ㅠ 카메라 처음에 너무 어려워서 크몽에서 과외도 받았는데..ㅠ
찍고 나면 노출도 이상하고 너무 어렵더라구요.
크고 무거운거 싫어하시면 미러리스라던지 DSLR이든지 다 거추장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700컷도 안찍으셨으면 그냥 정리하시는게 저는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핸드폰도 좋으니 뭐 다 찍을 수 있으니까요
고민되네요ㅠ 그래도 애정있는데.. 막상 실생활에서 애기 데리고 다니면서 조작도 조작이지만 노출등 셔터 속도 등 맞추다가 중요한 애기 찍어야 할 순간을 놓치는게 반복되다보니 그냥 폰으로 찍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아요 ㅠ
기존에 사용하고있는 장비로 사진에 흥미를 느껴보도록 노력해보시고 아니라면 미러리스라도 별 차이는 없을겁니다.^^;;
좀더 고민해보고 장터로 갈지 혼자 더 연습해볼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건 쓰지 않고 처박아두면 아까운 거죠. D750 결코 나쁘지 않은 바디이기도 하고 말이죠.
조작의 간편함과 무게의 가벼움은 휴대폰을 따라 올 것은 아직 없는 것 같고...
화질을 따지면 휴대폰은 아직 갈 길은 멀고...
중간 정도 지점에 있는 것이 하이엔드급 똑딱이로 보입니다.
고민입니다ㅠ 기존 D750 계속 보유하면서 미러리스를 추가 구매해서 가족과 함께는 필름 시뮬레션 있는 후지를 사용해 보고 750은 그냥 혼자 막 찍는 카메라로 사용할까 고민되네요...
D750도 좋은 바디 입니다. 아직도 상업으로 사용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다만 용도가 맞지 않는다면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만약 미러리스로 바꿀려는 이유가 사진 보다는 영상을 더 촬영 하고 아이나 동물 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를 좀 더 편하게 찍을 거라면 바꾸셔도 상관 없다는 게 제 생각 입니다. 촬영 하실때 카메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다만 DSLR도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가격. 내구성, 렌즈구성등) 천천히 고민 해 보시고 결정 하시기 바람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시간은 지났는데 잘 관리하고(사용을 거의 안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촬영도 촬영이지만 후보정같은 작업을 할 능력도 없고ㅠ 타사 미러리스만 눈에 들어오는데 그냥 사용하면서 미러리스를 하나 더 장만할까 고민입니다.
미러리스가 편하다는 건 DSLR을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수준일때 편하게 느끼는 거지 기본적으로 조작법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결과물의 질과는 별개로 카메라 조작은 그렇게 아려운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대쎄랄이든 미러리스든 계속 들고 다니면서 뭐라도 계속 찍어봐야 실력이 늘든 말든 하겠죠?
네 하은이아빠님 말씀처럼 뭐라도 계속 찍어야 실력이 늘고 할텐데.. 정말 핑계지만 어렵네요 흑
미러리스는 미러만 없을뿐이지 dslr에 비해 조작이 편한건 없습니다.
일단 샵에가서 만져볼까요.. ㅠ
더 좋은 카메라 사셔도 왠지 폰카로만 찍으실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냥 가지고 계신 핸드폰이 구형이면 폰카를 좋은걸로 업그레이드 하시는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사진 찍고 싶은 꿈은 가득한데 흑흑... 일상에 쫒기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