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분재겜으로 보냐 경쟁겜으로 보냐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봄

참고로 말하자면

일섭 하는 사람들이 항상 이야기 했던건 '보상 차이가 얼마 안나니까 경쟁요소에 목맬 필요가 없다.'라고 했던거지

돌 200개랑 트로피 한종류에 목매지 않고, 적당히 자기 애정캐 쓰다듬으면서 2주에 한번씩 들어오는 보급타임이다 생각하면 분재겜이고

자고 일어나면 백금색 문장이 노란색으로 변해버리는거에 경악하면서 어떻게든 순위 유지하려고 애쓰기 시작하면 그건 경쟁겜임

결국 블루아카를 어떻게 보냐는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한섭은 지금 유난히 경쟁이 과열되어 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걸 보면 대충 다른 사람들이 이 게임을 어떻게 보고 있냐는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그럼

참고로 말하자면 총력전은 한달에 1~2회 (가끔 한번씩 단기결전 형식으로 2주 사이에 짧은 시간으로 즐기는 총력전이 등장하기도 함)

가끔 몇몇 애들은 신규 총력전에서 접대용이라고 느껴질 만큼 활약하는 애들이 나오기도 함

여기서 만약 자신이 랭킹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면 사실상 다 뽑아가야할테고

랭킹에 신경쓸 생각이 없다면, 이 필수적으로 뽑아야하는 애들 중 몇몇은 적당히 대체 가능한 캐릭터로 편성하는게 가능함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임

경쟁에 목 매는 사람들보고 욕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자신이 게임에 돈을 때려박을 생각은 없고, 이 게임을 오래 붙잡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총력전 플테 트로피에 대한 생각은 포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