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사진의 90%가 와이프랑 놀러가서 찍는 사진인데
렌즈는 일단 하나만 쓰기로 했거든요.
탐론 2875 G2가 두루두루 좋아서 나름 만족중인데
포럼 어떤 분의 꾐에 빠져서 갈등이 생겨버렸네요.
설득을 당하고 보니 2875 G2가 갑자기 아쉽게 보이는 마법이 ㄷㄷㄷ
참고로 와이프 사진 위주이긴 하지만
인물을 중심에 놓고 배경을 날리는 사진보다는
인물을 조금 작게 잡고 배경을 약간 날리는 사진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2.8이면 충분하다 싶었거든요.
예산의 압박이 좀 있긴 합니다만...
이 상황에서 여러분이라면 단 하나의 렌즈로 어떤걸 선택하시렵니까?
1. 2875 G2면 충분하다. 그냥 써라.
2. 실내외 전천후 35gm이 좋다. 약간 무리해라.
3. 광학킹 50gm이 최고다. 재산을 털어서라도 사라.
https://cohabe.com/sisa/2255865
와이프 사진이 90%일때 렌즈 단 하나만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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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11111111111
111111
2875가 어떻게 아시운지 말씀을 주시면..
.
선택에 도움을 드릴수가..
제가 먼저 아쉬움을 느낀건 아니고 50금 칭찬을 계속 듣다보니 상대적으로요...ㅋㅋㅋㅋㅋ
111111111 전 90%의 사진을 24-70 하나로 찍습니다
물리적으로 광각과 망원은 배경 표현이 다르게 됩니다. 28-75로는 그게 표현 가능하겠지만 단렌즈 발줌으로는 그게 안 될거에요.
제 와이프는 이사금 왜곡으로 늘씬하게 찍어줘야 좋아하더군요
인물을 작게 잡고 배경을 날리려면 조리개가 더 넓어야 되요.
저는 3번 추천이요.
2번이요
와이프랑 여행다니고 할때 잘썼던 화각은 20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