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는 클릭하면 더 크게 보임. 지도의 크기는 214 x 186의 초거대형 사이즈임.)
저번에 만든 지도는 유럽 쪽이 좀 작고 협소해보인다는 얘기들도 있어서 유럽 지역의 크기를 좀 더 크게 만들었고,
유럽 족에 강줄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큰 강의 지류는 최대한 쳐내봤음.
아무튼 유럽 지역이 좀 더 커지면서 프랑스 대부분, 독일 남부, 오스트리아, 체코와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대부분이
좀 더 포함된 지도가 되었다고 보면 됨. 이로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지역별 크기가 좀 더 형평성이 최대한 맞춰진 편이고.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듯이, 아프리카는 워낙 사막 지역 밖에 없어가지고 아프리카가 초목이 풍성하고 강수량이 지금보다 많았던
기후 변화 이전의 시기의 지도에 최대한 반영한 거임. 이란도 호수가 많았던 시절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고.
그런데 아라비아 반도는 해안가 지역이 아니면 좀 답이 없겠더라. 강줄기도 없는 편이어서 오아시르를 좀 군데군데 넣는 방법 밖에는
방법이 없겠더라고. 사실 아프리카는 좀 기후가 좋았던 시절도 있긴 했었지만 아라비아 반도는 그런 시기도 없었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