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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압승 여론조사는 독이 되었네요

컨벤션 효과 + 보수지지층 과표집으로
윤석열 후보가 51% 지지율로
이재명 후보를
오차밖으로 멀리 따돌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윤캠프의 간이 배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죠.
김병준 김한길 영입도 이때다 싶어서 판 벌인거고
김성태도 앉히고 장제원도 끌어들이고
결국
김종인과 이준석이 캠프에서 빠집니다.
여당 지지자로써
가장 두려운 상황이
김종인 - 윤석열 - 이준석
삼각편대였는데
날개 2개가 부러졌네요.
추락만 남을듯.
댓글
  • 2021/11/30 09:06

    이준석은 그래도 윤을 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똑똑해서.
    김종인도 계속 기회를 노릴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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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07

    이준석과 김종인이 빠져 있다가
    지지율 폭망하면 다시 막판 대합류, 대통합
    뭐 이런 시나리오도 있지만
    지금 너무 깊은 강을 건너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접을 떨어놨던데"
    "내 일정은 나에게 알려줘야지"
    이거 두개가 엄청 큽니다.

    (kxlQ76)

  • 2021/11/30 09:09

    이준석은 자기가 버림당하는 모양을 취하면 취했지 자기가 적극적으로 빠지는 모양은 안 만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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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10

    아직 젊어서 그런지 어젠 '욱' 하더군요 ㅎ
    그 친구 페북 댓글 보면 지금까지 참아온것도 용하다 싶기도 합니다.

    (kxlQ76)

  • 2021/11/30 09:13

    503 앞에서 두 시간도 행복하게 보냈다는데, 그 정도 못 참겠습니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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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14

    ㅎㅎㅎ
    근데 솔직히 그 당시 박근혜는 꽤 총기가 있었거든요.
    언제부턴가 치매가 온건지
    드라마를 많이 봐서 그런건지 어느순간 맹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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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08

    51% 지지율에 취해서
    그걸 못봐요.
    국힘의 가장 큰 약점 2곳.
    1. 젊은층
    2. 중도와 호남
    이걸 이준석과 김종인이 커버쳐줬었는데
    그 비단주머니를 내친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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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그리파다 2021/11/30 09:08

    여론조사결과보다 후보간의 자질차이가 너무 큼.....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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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08

    이제 본격 후보간 토론회가 열리면 그 자질차이가 극명히 드러날 겁니다.
    내년 설날 전에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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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365 2021/11/30 09:09

    언론에 나올수록 지지율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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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10

    막판까지 혼전양상은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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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내리는오월 2021/11/30 09:09

    희망사항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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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11/30 09:10

    맞습니다. 제 희망사항입니다.
    제가 쓰는 정치글 이야기는 모두 제 희망이지요.
    희망을 안고 살아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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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누리걷자 2021/11/30 09:10

    윤석려리 지지율 빠지면
    김종인이 들어 가겠죠

    (kxlQ76)

  • .`. 2021/11/30 09:11

    그게 막판 반전인데
    이번엔 쉽지 않아보여요.
    "주접을 떨어놨던데" 정도의 표현을 하고 얼굴색 고치고 들어가긴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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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 2021/11/30 09:16

    국짐은 윤석열을 최대한 감춰서 후보간 대비나 정책 대결을 늦추고
    토론 전까지는 정권교체냐 아니냐는 구도 대결로 가야 유리한데
    윤석열이 바보라서 자꾸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하니 삐걱거리는거죠

    (kxlQ76)

  • .`. 2021/11/30 09:17

    그나마 캠프내 제갈량 역할을 할 사람이 김종인과 이준석인데
    책사 둘이 나가리 된 상황이지요.
    장제원 정도가 감당할 판이 아닙니다.

    (kxlQ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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