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일본인이 그 말을 어떻게 알아요?

심지어 미야와키 사쿠라의 동생이 자기는 츤데레 인줄 아는데 누나인 자기가 보기엔 데레가 없는 츤이라고 속상하다고 아이즈원 데뷔 전 일본의 개인방송에서 이야기 한적이 있다.

적어도 어느 나라 말인지는 인지하고 쓸 수 있는 국어교육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건 뭐...
인문 교육을 얼마나 등한시하는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씁쓸함이...

우리세대로 치면 난닝구랑 소라색 샤쓰 입었음 했는데 헐 그거 일본말임? 하는 수준인가...
태어날때부터 자연스럽게 써왓으면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츤데레 모르는건 쫌 심하긴 했다 ㅋㅋㅋㅋ

망토, 빵, 가방, 고무, 시소, 바리깡, 바자회
놀라운 점은 바리깡이 일본어가 아니고 프랑스어라는 점임.

우리가 쓰는 말중 일본에서 넘어온 말들 많죠
그대로 가져와서 직역해서 쓰는것도 있고 일본 책을 번역해서 한국에 들여와서 그걸 쓰는것들도 많죠
베트남만 해도 일본 거쳐서 들어온 말이죠

호치키스, 롤러블래이드 등등 상표이름도 추가요~!!

미국 영국 중국 이런 거도 다 일본어투 아닌가여 러시아어 노어(이슬로 음차?) 이런 거도

물방울 무늬말하는 '땡땡이' 무늬가 일본말이라는 걸 들었을때의 그 충격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