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에서 ㅄ이라고 은따당하고 있음.jpg

군 제대하고 돈 벌려고 1년 휴학하고

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5개월간 서빙 및 캐셔로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조리팀으로 부서 옮기라는거임 

  조리기술도 없어서 가게된다면 처음부터 배워야 하니 욕먹을꺼 뻔하고 

요리전공자도 관두는곳을 

나같은 사람을 보내면 

 관두라고 그러는거 아니냐며

따지니까

사장이 절대아니라고 새로 조리 뽑을떄까지만 있으면 되는데다 

기계식이라 조리 할필요 전혀없다는거임 

솔직히 당장 나가도 시급 8천800원이나 주는곳도 없으니 

일단은 알았다고 함 

근데 일주일간 일하니까 

 2 년정도 일한 누나가 

이렇게 손이느리고 둔해서야~

4개월이나 했는데 며칠들어온 애들보다 일을 못하네~

갈구기 시작하는거임 

그래도 일이니까 그런 갈굼도 그러려니 하는데 

부모님이 대체 어떻게 가르쳤지~집에서 이런것도 못하냐라고 패드립 까지 치는거임 

거기서 나도 한순간 미쳤는지 

누나 부모님 데리고 오시면 누나보다 일 잘할것 같네요 하하^^ 

누나 엄마랑 설거지 해야지 전화번호갈켜주세요 라고 답변함 

그랬더니 그누나가

 ㅆㅃㅆㅂ 거리길래 

네네~하고 누나 엄마랑 설거지 잘하세요 라고 말한뒤

사장님한테 당일 관둔다 함

사장이 고소드립까지 했지만

(갑자기 나가면 사람을 어떻게 뽑냐 며칠만 더해라 

고소할수도 있는 문제다 차라리 오늘 조퇴하고 며칠 쉬고 와라 등등) 

  네네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나감 

그리고 한달정도 놀다가 

그 식당에서 또 캐셔 구인공고 올라오길래 지원후  

면접 보러가서 

(이만큼 돈주는데가 없고 서빙사람들하고는 사이 엄청 좋았음)

자연스럽게 사장면접보고 

(사장님도 왜 관뒀냐 물어보길래 힘든 순간에 못참은 제실수입니다 하고 바짝엎드림  )

다시 출근했는데 

ㅄ새끼 라고 소문이 나버려서 

은따 당하고 있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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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지원 하는 패기도 쩌는데 

채용해주는 패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