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이 가당치도 않은 이유

임페리우스 저주: 사람들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

하지만 이 마법이 없어도 매우 많은 마법사들의 마음을 조종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질데로이 록허트

기억삭제 마법과 말빨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희대의 사기꾼임

사실상 임페리오보다 가성비 높은게 말빨이라는걸 보여줌

크루시아투스 저주: 상대방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이 큰 고통을 주는 고문 마법

하지만 이 마법의 상위호환 아닌 상위호환 주문을 개발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하프 프린스 스네이프쨩

섹튬셈프라라고 몸에 엄청난 상처를 내서 과다출혈로 죽을 수도 있는 변태같은 주문임

담당일찐 제임스 포터를 생각하며 만든게 틀림 없음

근데 상처를 내면 고통뿐만 아니라 과다출혈로 죽을 수도 있고 흉터가 남으니 별로인거 아니냐고?

아 그래서 힐링 주문도 만들어놨지ㅋㅋ

게다가 진심을 담아야하는 크루시오와는 달리 그냥 주문만 외워도 된다구?

아바다 케다브라 저주: 사람 죽이는 마법임

발음을 보니 아브라카다브라 생각하고 만든게 아닐까...?

근데 이 주문이 제일 병1신가틈

일단 위즐리 가문이 은근 자주 사용하는 리덕토 주문

물체를 가루로 만들어버리는데 이게 사람도 가루로 만드는게 가능함

이렇게 사람도 죽이는 주문인데 영혼이 쪼개진다는 묘사가 없음

그리고 봄바르다라는 폭발 주문이 있음

봄바르다 뒤에 맥시마까지 붙여서 외치면 더 강해지는 사기 주문인데 이거 완전 광역기임

피터 페티그루도 폭발로 사망했다고 보도됐었음 물론 개구라였지만...

한번 주문 외친걸로 주변 사람들 다 저세상으로 보낼 수 있는거임

다른 주문이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보다 가성비가 개쩜

그냥 한손엔 마법 지팡이 글고 한손엔 머글의 지팡이 드는게 최강일듯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개인전이 아닌 이상 발전이 없는 마법사는 현대의 머글을 못이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