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2-100 나왔을때...
12-40 3차재구입 하려 모아둔 돈에 40-150을 팔고 보태서 사려다 갑자기 바디업글을 하고 좌절했었는데요..
중간에 파나 라이카 12-60 써보고 엄청 맘에들었지만 호환성문제로 결국 내치게 되었고...
큰맘먹고 12-100을 구입했었죠ㅎ
제가 12-100 들이면서 제일 걱정했던게 두가지 있는데요....
1. f4로 실내에서 셔속을 버틸수 있는가?
어차피 실내는 조명놓고 찍기도 하고...
조금 어두워도 m1m2로 iso800정도 올리는건 뭐 크게 문제 안되더군요ㅎ
심도문제도 마포는 원래 심도 포기하고 쓰는거니 크게 신경 안쓰이더군요ㅎ
2. 12-100 40-150 두 랜즈를 하나로 대체할수 있을까?
네..
충분히 대체되더군요.
12-100이 생각보다 크고 무겁고 코나오면 40-150 길이와 비슷해지는데요..
그래도 버틸만 합니다.
(사실 줌비나 크기나 생긴거나 가격이나 12-60이 더 맘에들긴 합니다만...... )
12-40보다는 확실히 더 좋은것 같구요.
40-150이 엄청 맘에든 랜즈라 생각날까봐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40-150은 없어도 될것 같습니다ㅎ
단랜즈로는 25.8을 구매할까 생각했는데..
인물도 12-100으로 거의 퉁칠테니...
가볍게 스냅이나 찍으며 들고나닐 15.7이나 인물용 준망원단랜즈나 하나 추가하면 끝날것 같네요ㅎ
(45.8은 제외.....)
아래는 무보정 ㅊㅈ사진!!!!
사무실에서 jpg 크기만 줄여서 올리는거라ㅜㅜ
메이크업 컨셉촬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ㅎ
요즘 렌즈 성능이 예전 렌즈 뺨을 갈겨 날리는 수준으로 올라섰네요 가격으로 뒤통수 2연타로 때리지만 저도 써보고 싶네요 ㅎ
전 구간 화질 괜찮나요? 화각을 보면 이거 하나면 끝 같아서 고민주이네요.
12-40, 40-150 있는데.. 조리개 값 때문에 좀 고민스럽네요 ㅠ근데 12-40은 거의 안쓰게 되서 ㅎㅎ 글을 보니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