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참여한 A7M4 구매 시도 결과

와이프의 새로운 아이폰13pro와 노트북
제 데스크탑, 갤노트10으로 10시에 동시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많이 싸늘하죠?
한참 하다가 그냥 포기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소니센터 남대문입니다~
최근에 이렇게 반가운 전화는 면접 합격 전화 말고는 없던 것 같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방금 업어왔습니다.
3년간 A7M3에서 단 한 번도 다른 카메라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잠시 빌려서 사용한 적은 있어도 구매는 안 했거든요.
드디어 새 카메라이고, A7M3의 전례를 보면 그냥 첫 날 사서 쭈우욱 쓰면서 본전 뽑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있다가 함께 고생한 와이프 오면 같이 개봉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