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윤석열과 김종인이 갈라서는 수순을 밟는군요.
상당히 의외입니다.
윤석열이 먼저 삐져서 김병준 카드 우겨넣은거 같은데
윤석열의 착각입니다.
김종인은 윤석열의 좌충우돌 허무맹랑 준비안된 이미지를 상당히 상쇄시켜주는 노련함이 있지요.
경선 막판 "이번 대선은 윤석열대 이재명"이라는 김종인의 발언이 없었으면
국힘당 경선 승리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둘의 이별이 현실화 되었으니..
김종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1. 안철수에게? - 불가능할겁니다. 벌레보다 싫어하는 사람이니..
2. 다시 민주당? - 이건 1번보다 더 불가능. 만약 되면 재밌기는 하겠어요.
3. 남은 카드는 한 명 - 김동연과 손을 잡고 진짜 제3지대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동연 개인적으로 호감형이고
김종인도 능력을 높이 보는데..
두 분이 힘을 합쳐서 15% 이상 득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보수표 갉아먹는 차원이 아니라
실제 제3지대의 존재 가능성을 타진해본다는 의미입니다.
I needone ㅎㄷ
실제 그 연합이 성사되면
윤석열은 그냥 후보사퇴 할 정도의 타격을 입어요 ㅎ
벌레 다중아이디...
허경영
김종인이 베팅하는거 아닌가요? 나이먹고 저러는게 참 특이한 노인네 입니다.
그 분은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라서..
1. 이렇게 버팅기고 화내다가 들어간다 ==> 와 드디어 김종인 위원장이 나서주셨다
2. 안 들어간다 ==> 강단있는 제3지대
그사람은 나이먹고 기자들 끌고다니면서 언론플레이 하는거죠.
할말없다면서 자기할말 다하잖아요
안가고 못갑니다.
쥴리의 지시로 보이는데 준서기쫓아내고 당을새로
만들려 안길이 데려온것이고
야당단일화 조건으로 철수를 당대표에 앉힐겁니다.
종인할베를 배제해야 이 시나리와 실현가능하니
쥴리가 종인할베를 거부하는듯
오 이 해석이 설득력 있네요.
그럼 국민의힘 잔당들은 어디로 가려나요
우선 준서기 몰아내고 국짐당리모델링 하려는데 잔당(홍.유,조경태등)의 저항이 심하겠죠.
나가서 당을새로 차리면 개헌저지선이 무너지고 윤석열즉시탄핵 가능한 처지가되고..
국짐당은 잘못된길 가게됩니다.
선거도 치루기전 개폭망 될...
개인적으로 김종인을 젤 싫어합니다. 지가 문재인,박근혜 만든 킹메이커라그 거들먹거리는거 꼴보기싢음. 윤석열이 깨끗이 정리하고 본인의힘으로 임하기를
그게 지금 저 기사 댓글 분위기죠.
반가운 반응입니다.
다 쇼죠
저러고 드가서 관심끌기
진짜 노인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