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다녀오고 생긴일 !!!!!

안녕하세요 현자타임입니다.
오늘은 cj슈퍼레이스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그간 코로나로 무관중 경기를 해오다가
다시 오픈한다고 해서
처음이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출장가서
목요일 부터 독박육아 딸래미 전담케어를 하던차라
전날 밤에 딸래미 옷입혀 놓고 재우고
새벽 5시에 그대로 업고 차에 태워 영암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찾아간 영암 서킷 ㄷㄷㄷㄷ
사실 경기장 들어가서 느낀건
집에서 티비로 봤어야 했나?
하지만 시동이 걸리고
차들이 출발하니까...
와! 역시 이 배기음!
그랬네요
차들이 관중석 앞으로 쌩쌩 지나가면
딸래미는 소리지르고 너무 재밌다고
자기가 몰아보면 안되냐고....ㅠ.ㅠ

이차는 cj팀 토요일 6000레이스 우승자 최광빈 선수 차였습니다.
그리고

이차는 시즌 챔피언 아트라스BX 김종견 선수 ㄷ ㄷ ㄷ
그리고

금호 ㄷ ㄷ ㄷ

래디칼 ㄷ ㄷ ㄷ

마이다스팀 ㄷ ㄷ ㄷ
딸래미 케어하랴 패닝하랴 죽는줄 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참 재미있었던건
피크워크에서 딸래미가 사인받고 싶다고 간 사람이
당일 우승자 cj 최광빈 선수 ㄷ ㄷ ㄷ ㄷ
사인을 받고
그리고 또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사진찍었는데

어떻게 다음날 시즌 챔피언될줄 알았는지
김종겸 선수한테 딱 안겨서 한장 찍었네요
사인 1회 사진 1회
둘다 1등 ㄷ ㄷ ㄷ ㄷ ㄷ
이제 딸래미하고 경마장 가야할거 같습니더 ㄷ ㄷ ㄷ ㄷ
하지만 현실은.....

노예의 몸...ㅠ.ㅠ
하루종일 저러고 다녔....ㅠ.ㅠ
올해 공식 경기는 끝나서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딸래미는 아는지 모르는지
집에와서도
"아빠 내일 자동차 경주보러 또 가자~~~" 이러고 있네요 ㄷㄷㄷ
아빠 뼈 삭는다....ㅠ.ㅠ
횐님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맛점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