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스포] 현재 일섭에서 이미지 나락간 캐릭

키리후지 나기사

現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회장

메인스토리 3장 에덴조약 편의 히든빌런으로

에덴조약을 훼방놓으려는 트리니티의 배신자를 색출하고자

보충수업부를 평소와는 다르게 배신자로 의심가는 애들로 편성함

(본인 입으로 쓰레기통이라고 말함)

그렇게 편성된 일원이 히후미, 하나코, 아즈사, 코하루

하나코는 일부러 낙제점을 맞는 등 정황상 사보타주가 의심되고

코하루는 에덴조약 때 게헨나 싫어하는 하스미가 또 깽판 칠까봐 하스미 통제용으로

(이전에 게헨나 학생회 쪽에서 하스미 역린 건드려서 협상자리 개박살 냈던 전적 있음)

아즈사는 아리우스 출신이라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으며

히후미는 최근 어느 은행강도단과 협력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근데 어떻게든 배신자 색출하겠답시고

2차 시험 합격 커트라인을 90점으로 올리고

시험범위를 1차보다 3배로 늘리고

시험 시작시간을 새벽 3시로 하지 않나

시험장도 게헨나의 무법지대로 하지 않나

이런 미친 짓을 벌임

거기다 온천개발부 꼬드겨서 시험장을 날려버려곤

 시험지 분실 명목으로 전원 불합격 처리시킴

거기다 3차 시험장은 에덴조약 주요문서가 있는 곳이라며

정의실현부한테 경비를 세워 계엄령 내리고는

오면 반역죄로 퇴학, 안 와도 0점으로 퇴학이라는 개소리를 함

이후 "자기나 아즈사는 몰라도 히후미랑 코하루한테까지 이러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는 하나코의 말에

 "히후미한테는 미안하지만 대의를 위해서였다, 후회는 안 한다"라며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하나코가 빡쳐서 "히후미가 친구놀이 즐거웠다고 전해달더라 ㅂㅅ아?"고 구라를 치자 바로 멘붕 일으켜버림

이후 아즈사한테 5.56mm 난사 맞고 기절

의심과 편집증이 사람을 ㅂㅅ으로 만드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줌

아무튼 이번 스토리로 졸렬함의 끝을 보여준대다

유일한 친구가 히후미 하나 뿐이었는데

히후미도 이번 일로 나기사에게 크게 실망했다는 묘사가 있어서

이전처럼의 관계는 사실상 파토난 게 확정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