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독일 전신)
아이들이 건강한 군인들로 자라지 못하니 아동노동 철폐
아이들이 똑똑한 군인으로 자라야하니 양질의 기초교육 통과
인구가 늘어 군대 규모가 커져야 하니 양질의 국민의료보험 통과
좋은 무기를 만들어야하니 산업과학에 미친듯이 투자
파업일어나면 무기생산에 차질이 오니 노동자대우 개선
얘네의 사회제도나 정치제도는 전쟁을 위해서 만든게 대다수임
ㄹㅇ 진짜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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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회로에 전쟁밖에 없는 상남자 국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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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모든 걸 하나로 모아놓으면 "후진적인 동유럽 병/신국가가 선진적인 유럽 열강이 되기"의 정석코스가 된다
당장 비슷하게 급진적으로 나라를 정비한 불가리아의 별명이 "발칸의 프로이센"이었음
문제는 저렇게 잘 해봐야 결과는 전쟁이므로 결국 전쟁으로 말아먹음
뭔가 마왕군 느낌인
1~2차 대전 꼬라지 보면 마왕은 맞다
군대가 지배하는 나라, 사상면에서 과장이 아니었군
brengun 2021/11/20 22:23
종종 보면 프로이센 시절은 그래도 괜찮지 않았냐는 식의 독빠들이 있는데
프로이센이 없었으면 나치도 없었어
루리웹-6435882237 2021/11/20 22:24
빌헬름 2세: ㅋㅋ ㅎㅎ ㅈㅅ!
[101일환] 真-인환 2021/11/20 22:24
그럼 프로이센 말고 아마추어이센은 어때용?
brengun 2021/11/20 22:25
1차대전 일으키자마자 영불에게 반격당해서 홀랑 말아먹었겠지
[101일환] 真-인환 2021/11/20 22:26
?!
룬레 2021/11/20 22:32
프로이센 없었으면
결국에는 오스트리아가
그쪽 테크트리 탔을듯
무명인생 2021/11/20 22:34
아마추어라서 발전 단계일 때 스스로 고꾸라짐
brengun 2021/11/20 22:34
그건 알수 없는게
프로이센은 애초에 동방 식민운동의 영향에서 출발한 나라고
인구적은나라가 주변당다먹으려고 군사국가화 된 나라인 반면
오스트리아는 그나마 다민족 제국 유지하려고 여러가지 정책 하던나라라서 프로이센 만큼의 미친 군사국가가 되긴 힘듬
루리웹-6435882237 2021/11/20 22:35
뜬금없긴 하다만 가브릴로는 영웅이 맞다 생각함
Hawthorn 2021/11/20 22:23
나라전략이 따서 갚기인 미친나라
루리웹-4417596103 2021/11/20 22:23
* 저 모든 걸 하나로 모아놓으면 "후진적인 동유럽 병/신국가가 선진적인 유럽 열강이 되기"의 정석코스가 된다
당장 비슷하게 급진적으로 나라를 정비한 불가리아의 별명이 "발칸의 프로이센"이었음
페이 커 2021/11/20 22:34
직후에 벌어진 1차대전때문에 파묻힌 느낌인데 1913년 2차 발칸전쟁에서 무슨 깡으로 불가리아 혼자 주변국들과 맞짱뜨려 했는지.. 적을 늘려 양면전쟁 자초한것까지 독일과 판박이랄까
타츠마키=사이타마 2021/11/20 22:24
비스마르크때 추진했던 정책들인가
starstreak 2021/11/20 22:31
몇 개는 비스마르크가 만든게 맞을 걸?
캅틴 블라드프라그 2021/11/20 22:32
아니 그 이전일듯
컴프톤 2021/11/20 22:35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바람과 별무리 2021/11/20 22:24
군대가 지배하는 국가
루리웹-6254902917 2021/11/20 22:24
뭔가 마왕군 느낌인
루리웹-6435882237 2021/11/20 22:25
1~2차 대전 꼬라지 보면 마왕은 맞다
순순히출처를내놓지않으면유혈사태 2021/11/20 22:32
어... 마왕님, 노송나무 가지를 장비한 용사는 조심하셔야합니다.
마왕성의 군대를 생각해보십시오.
육식인 2021/11/20 22:33
만화에 오류가 있네
노송나무 가지로 마왕 집으러가는 애들 있잖아...
rollrooll 2021/11/20 22:24
군대 핑계로 하고싶은걸 다한거 같기도 하고
그리폰 2021/11/20 22:33
핑계라고 하기엔 진짜 두번이나 전쟁 일으켜서...
[101일환] 真-인환 2021/11/20 22:24
ㅇㄱㄹㅇ 나중에 비스마르크 뽑고 엄청나졌지
루리웹-2173789328 2021/11/20 22:24
군대가 지배하는 나라, 사상면에서 과장이 아니었군
루리웹-4416947658 2021/11/20 22:31
국가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를 육성하였다(X)
군대가 필요에 의해 국가를 만들었다(O)
쥐옥 2021/11/20 22:32
애초에 기원도 기사단이 기사단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영지가 시작임 ㅋㅋㅋ
루리웹-81335785 2021/11/20 22:34
저걸 당시 메이지 유신도 안한 일본이 괴상하게 배워온게 문제지만
어둠의민초단 2021/11/20 22:25
문제는 저렇게 잘 해봐야 결과는 전쟁이므로 결국 전쟁으로 말아먹음
루리웹-6435882237 2021/11/20 22:26
분열된 중궈 루스끼처럼 분열된 독일이 좋은 독일 아니었을까?
유우우머어어 2021/11/20 22:32
웃긴게 비스마르크는 해야할 전쟁은 빨리 끝내고 쓸대없는건 건들이지 말자는 사고방식때문에 의외로 식민지 확장정책으로 영국 심기 거슬리게 하는 짓은 안했음
starstreak 2021/11/20 22:34
결국 비스마르크와 선왕의 업적을 말아먹은 빌헬름 2세는 독일 군부 손에 끌어내려졌고...
막상 전쟁을 더 키운 독일 군부는 빌헬름 2세를 재물로 살아남앗는데 그 다음에 나온게...
컵라면좋아요 2021/11/20 22:35
비스마르크는 프랑스 따시키고 독일이 유럽대륙 짱 먹을 생각을 했는데 식민지 뽕에 미친 황제가 그만.
미야오미야 2021/11/20 22:32
절망편)세르비아
오나니여신님 2021/11/20 22:32
미친소리같긴한데, 의외로 이상하진 않은게, 의무교육이나 국가가 행하는 국민 사회화기능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려고 하는게 맞긴해서...
근데 문제는 그 목표가 군대 양성과 군인 육성인게 문제지.
Lord Commissar 2021/11/20 22:33
뭐 목적은 질좋은 군인 양성이라지만 굳이 군인만 나오는게 아니라 과학자나 정치가 등등 전문가들 양성은 했다는게 중요 한거 같음
루리웹-4417596103 2021/11/20 22:33
근대국가 특)중앙집권국가의 인민군을 서폿하기 위해 만들어짐
진짜로. '군대 가야 사람된다'는 문화의 시조는 의외로 근대 유럽에서 먼저 나왔으니
루리웹-1024603632 2021/11/20 22:32
죽 쒀서 개준다는 속담은 이럴때 쓰는거구나
Lord Commissar 2021/11/20 22:32
근데 어찌보면 저게 아동 복지의 기초를 다듬은거 아닌가???
저때 산업이 크게 발전한 영국이나 미국은 아동학대할 수준으로 노동력으로 써먹어서 수명이 짧았잖아?
Lord Commissar 2021/11/20 22:34
저때부터인지 몰라도 독일의 공업 산업화나 화학 기술등등 인재를 많이 발굴하고 해서 발전한거 아닌가??
쿠카바라 2021/11/20 22:32
이게 문명으로 치면 페스트 머스킷병 전술인가!
폭탄콜라 2021/11/20 22:33
근대판 스파르타
이힣유홓 2021/11/20 22:33
전쟁에 여력 몰빵하니까 전쟁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결국 전쟁으로 망한 나라
starstreak 2021/11/20 22:33
tmi) 아직 총력전 개념이 없던 시절, 프리드리히 대왕은 프로이센 시민은 일해서 세금을 내야 하니 외국인 용병들로 상비군을 편성했다.
컴프톤 2021/11/20 2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다 이룩했지...
Redmario 2021/11/20 22:33
비스마르크 : 러시아랑 영국이랑은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이 팔 병1신 머저리야
진리는 라면 2021/11/20 22:33
스파르타 보단 낫네
복당권첨 2021/11/20 22:33
게임 플레이어 시점 같기도 하고...
Heart_of_Stone 2021/11/20 22:34
일본제국이 제일 많이 따라한 나라가 프로이센이야.
Heart_of_Stone 2021/11/20 22:35
일본이 주장하는 이상한 우덜식 민주주의? 주장의 근원은 90%는 프로이센 시절 논리.
TTLWR 2021/11/20 22:34
국민보험류는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기위해서 도입된 거임. 약간 주장하는 내용이랑은 다르넹
긔엽긔저글링 2021/11/20 22:34
정작 중요한 전쟁이 망했다
데드풀! 2021/11/20 22:36
나치의 전신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