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서 난리났었던 항공사 VOC.jpg

그회사에 그직원...

아니 즈그들이 잘못해서 voc 올라간걸 왜 고객탓을 해??

서비스 제공자가 왜 화를더 내냐

요약좀

저건 저 팀장이 100프로 잘못한게 맞지

지들이 잘못하면 잘못한거지 왜 되려 피해 고객 입장인 저 사람을 욕한대냐
웃기네

사람대 사람이면 그럴 수 있지
고객이면 그러면 안되지

역시 븅신기업 답다.

왜 화내는거냐 지들이 잘못해서 그냥 안먹은거잖아

결국 일 키운건 부팀장이네.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건데 실수를 할 수 있다 이 ㅈㄹ하니까 스위치 눌린거지 ㅋㅋ

뭔데 고객이 잘못한게 있나?

사무장이 잘못했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도 못 들어봤나?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지고 있네.ㅋ

고객은 참고 넘기려 했지만 시니어매니저가 장작넣어서 대형화재로 만들었네

이제 모든 일에 고객의 소리로 적극 건의해야겠네요

사람이 일을하다보면 실수할수있지
근데 실수한 새끼들이 저따구 마인드 가지고 대응도 개차반이면?
그리고 애초에 의도도 안챙겨주면 '에잉 씨뱌 안먹고말지' 하고 넘어갈거였다는데
저따위로 대응하면 누구나 다 빡칠거임

무조건 죄송하다 그러고 난리 안피운 걸 다행으로 여기고 약간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을,
사람이 그럴 수도 있죠, 한게 voc올리는 사단을 만든 거 같은데??
물론, 카레가 없다고 얘기하면 됐을 일이지만 승무원들이 오가면서 한 승객이 식사를 안하는 걸 못본 것도 아쉽고.
고객이 얘기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니
카레가 빠진 트레이를 제공했지.

컴플레인에 영어 섞인거 웰케 웃기냐ㅋㅋㅋ 쓸려면 다 쓰던가 쉬운 단어만 영어로 쓴게 더 웃김

업무 실수 맞고 그에 대해 지적과 업무평가가 치뤄졌을 뿐인데, 거 참 질알들 심하네. ㅋㅋㅋ
마인드가 저따위니 범죄 저지른 학생들 부모가 '우리 애 인생 망치려 그래욧!' 하면서 합당하게 처벌 받거나 기록에 못 남기게 하려고 기를 쓰지.
'안 걸리면 그만, 문제를 지적하는 놈이 잘못'
퍽이나 아름답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다 그치?

고객의 소리가 좋은 일만 쓰라고 있는 건 아니지

저건 충분히 클레임걸만 한데

이건 올라올 때 마다 첫댓글 베댓 따라서 애들 의견 확확 변하는게 보기가 참 좋아.
어느날은 회사 개새기 소새기 만들고 어느 날은 서비스 문제고 어느 날은 그래도 문의를 할 수 있지 않았냐 개꼬였네 만들고

팀장이 지랄한거에 정당한 권리행사를 했는데 뭐. 팀장은 업보대로 갔네

실수는 내가 했지만 고객님탓이라구여

우린 저런걸 덜떨어진 서비스 정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언제나 잘 못 했다고 느낄 때에 중요한 것은 '죄송합니다,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무장이 티베깅만 안했으면 그냥 잊혀질 일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수십명 서빙하는데 구성물에 누락을 눈치 못챘다? 이게 핑계가 되냐?
서비스직치고 너무 편하다니까 쟤네

그냥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거 아니냐 -> 그렇다. 그런데 꼭 그러라는 법은 없다.
사람이 실수 할 수 있다 -> 그렇다. 근데 그게 실수한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할 말은 결코 아니다.

올라 올 때마다 반응이 다른 것도 재밌는 부분

항공사 직원 잘못도 잘못이긴 하지만
저런식으로 "오냐 오늘 잘걸렸다, 너 오늘 ㅈ 돼봐라" 는 식으로 일 대하는 사람을 대개 진상이라고 불러요

아니 그실력에 진급을 왜 꿈꿔

기록 안남는 사석도 아니고 블라인드에 나타났다고 저지랄 나서 유명해지면 위에놈들이 가만히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

땅 콩

근데 VOC가 뭐야?

애초에 승객은 '그래, 승무원이 웨이터도 아니고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하고 넘기려 했는데 굳이 사무장이 와서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한것때문에 화나서 뒤집어 엎은거네 ㅋㅋㅋ

저거 팀장이 미안하다고 1등석 제공 샴페인같은거 가져다줬으면 해프닝을 끝날 일이었는데 입털다 ㅂㅅ된 케이스인게

앞으로 비행기서 저런 서비스를 받으면 voc를 넣으라는 거구나

1. 샤이가이가 승무원 다시 근처에 올때까지 기다렸음
2. 근데 꽤 오랜시간 근처에 안옴
3. 샤이가이라서 남들 식사 끝낼 타이밍에 식사 시작하고 싶지는 않음
고갱님 죄송합니다 하면서 뭐 하나 챙겨줬으면 넘어갔을 성격인것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