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굳이 귀찮게 의결하고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결국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으니..
선을 넘는 대응이 나온다고 봅니다...
12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놀길래..대체 무슨일인가 하고 나가보니..
애들 세명 놀고 있고 부모가 앉아있더라구요..
무슨 이야기하나 모른척하고 들어보니..
"우리아파트는 9시 이후엔 노는거 금지인데..
여긴 아직 없나봐..좋다 그치?"
"근데 조금..우리 애들이 시끄럽지 않을까?"
"자기야 백색소음 몰라? 원래 좀 소음이 있어야
잠도 잘 오는거야.."
"그런가...?"
어이없어서 어디로 가나 봤더니 바로 옆단지 아파트...
애들이 험하게 쓰면 얼마나 쓰냐고 하지만...
험하게 씁니다..ㅎㅎ
사실 그걸 제한하지 않는 어른들이 더 문제고요..
법위에 있는 촉법소년들은 말할것도 없고...
울타리 없는 아파트 공공보행로..다 좋은데..
저도 좋다고 생각했는데..결국 열에 아홉은 펜스치는게..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https://cohabe.com/sisa/2235852
아파트 놀이터는..선을 넘는 사람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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