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로키스포)연기를 너무 잘해서 설정이 변경된 배우

드라마 로키의 '남아있는 자'역의  조너선 메이너스 배우

31세기의 과학자로서 연구를 하던 도중 

수 많은 평행세계와 또 다른 '자신'들을 발견

서로의 세계를 오가며 평행세계들을 발전시켰지만

평행세계의 사악한 '자신'들이 전쟁을 일으킴

그 과정에서 사악한 '자신'이 세계를 지배하는것 보다는 

'자신'이 지배하는것이 더욱 평화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모든 평행세계의 자신들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평행세계들을 하나의 시간축으로 통일함

이후에는 더 이상의 평행세계가 발생하여

또 다른 사악한 '자신'이 탄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TVA를 창설하고 인간의 자유의지를 뺏음

물론 그 과정이 너무나도 추잡하고 역겨웠으나

필요악이라 생각하기에 자랑스러워 하는 노인네 캐릭터

라는 설정을 드라마 마지막화에서 20~30분간 자기 입으로 떠듬

보통 이런 설명충 캐릭터는 재미가 없는데 

이 사람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집중이 잘 됨

로키를 혹평하는 사람들도 이 배우만큼은 칭찬하는 편

마블에서도 이 사람의 연기가 정말 좋았는지

앤트맨3와 향후 MCU의 메인빌런이 될 정복자 캉의 역할도 맡게 됨

(원래는 원작에서도 서로 다른 캐릭터라서 다른 사람이 연기할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