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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30년 넘게 속도가 제자리네요...

제가 처음 비행기를 타본게
제주도가는 비행기였는데 그게
1988년인가 89년인가 그랬을거에요.
당시만해도 어린마음에 설레며 탄 기억 납니다만
생각해보면 33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행기는 뭐 속도가 차이가 없네요.
어릴적엔 2020년대 되면 뭔가 크게
달라질것처럼 말했던 기억나는데
30여년이 흘렀어도 뭐 달라진건 그닥 없네요
특히 교통수단이 심한거 같아요.

댓글
  • Meeo 2021/11/18 01:10

    50년전에 달에갔지만 여전히 달에가는건 어려운일인거와 비슷할듯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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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카드 2021/11/18 01:10

    생각해보면 1988년이 벌써 33년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행기 여객기는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기름은 덜먹는다 하는데 그거야 승객들이
    체감할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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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21/11/18 01:14

    항공기 자체의 기술은 많이 발전했습니다만. 속도는 예전 마하로 뛰던 유일한 항공기인 콩코드사가 대형사고가 나면서 사라졌죠.. 빠르면 좋긴하겠지만 사고위험성은 수십배로 올라가고 연료비대비 수익성또한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 마하급 항공기를 어느누구도 취항시키진 않지요.. 국내선은 당연히 최고높이 도달하자마자 내려가야될만큼 구간들이 짧아서 더이상 속도를 낼 구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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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21/11/18 01:10

    빨리가면 기름 많이 먹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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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카드 2021/11/18 01:11

    국내선은 800도 안내는거 같아요
    750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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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후크선장 2021/11/18 01:11

    초음속 여객기가 사라진 상황이라 사실상 30년전보다 전체평균속도는 하락했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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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카드 2021/11/18 01:11

    1988년 제주가는 비행기랑 지금이랑 차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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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아빠℉ 2021/11/18 01:11

    생명과 연관되어 보수적인 영역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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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카드 2021/11/18 01:11

    그렇긴한데 30년동안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게 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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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방진회원 2021/11/18 01:14

    일단 항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운항시간보다 운항 준비시간이 더 깁니다.
    발전이 없다니요.
    발전했기에 예전과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한 겁니다.
    ...
    국내선은 이륙하고, 좀 운항하다가 바로 착륙시퀸스 들어가야 함.
    이륙과 착륙에 가장 시간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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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ysoul 2021/11/18 01:13

    여객기의 중력 가속도는 1~2G 수준이고 전투기는 4~5G 정도 됩니다.
    몸무게가 80인 사람이 5G 가속도면 400kg의 압력을 몸으로 받게되죠. 그래서 전투기 조정사들은 훈련하는거구요. 지금 수준에서 속도를 2배로 높이면 뭄무게 나가는 사람들 이착륙 할때마다 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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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유메dream 2021/11/18 01:16

    가속도하고 속도하고 착각하신듯.. 그러면 ktx는 고속버스 3배로 달리니 버스보다 짜부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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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스 2021/11/18 01:14

    기름과 소음때문에 딱 이정도가 적당해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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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유메dream 2021/11/18 01:16

    음속돌파시 소음도 연비도 않좋아서
    속도보다는 연비 개선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죠..
    그래서 엔진을 보다 큰거 달고 이륙시에만 풀출력 고도 도달하면 출력을 낮춰서.. 앞자리에서 엔진 보면 이륙할때와 고도 도달했을때 엔진 도는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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