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행성의 지배자다! 나는 공포의 정복자요 지고의 왕이니라! 나야말로 이 우주의 유일한 황제다! 우주의 모든 지성체들이여! 가장 위대한 황제를 칭송하라! 칭송하라! 칭송하라! 나를 칭송하라!'
어린 왕자 생각난다
그렇게 어리지도 왕자이지도 현명하지도 않는 어느 남자는 자신의 외침이 우주끝까지 들리길 바랐다.
어린 왕자 생각난다
어린왕자네
행성이 아닌거 같은ㄷ
늬예 늬예 차암 잘나섰네요
그렇게 어리지도 왕자이지도 현명하지도 않는 어느 남자는 자신의 외침이 우주끝까지 들리길 바랐다.
오지만디아스 생각나네
그렇게 수백만년이 지난 후, 저 곳은 좋은 관광산업단지로 변하였습니다.
시간마다 자신을 칭송하라고 외치는 거인은 좋은 시계이자 랜드마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