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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사진도 재고가 소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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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은 사진을 담을 주제가 풍부해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사진사가 되고 정말 잘 찍는 분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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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진들을 보면 긴장감이 듭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메세지 전달이 풍부한 사진을 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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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디지털 카메라를 폼나게 어깨에 메고 다니는 나는 ... 하면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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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 IIA / Opton sonnar 50mm F1.5 / Kodak UltraMax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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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걸쳐진 그림자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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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232292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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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마음입니다만 핸드폰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게 있더라고요. 사진 한장을 얻기 까지의 과정이 너무 쉬우면..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
계단 위에 차곡차곡 쌓여 진 가을의 모습에
벌써 스산함이 느껴지네요..가을 햇살이 더욱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풍성한 나믓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얼마전 디지털을 모두 처분하고
포트라를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작품은 소나를 통해 필름을 태워야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