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시다 메루 근황

수려하고 소녀틱한 그림체,

그리고 훤칠한 외모와 함께

기행으로도 유명한 일본의 특급 일러스트레이터

키시다 메루 선생님,

흔히 우리가 아는건 그냥

외모 낭비하는 기행종 같은 느낌인데

사실은 몇년 전부터 엄청난 케이팝 팬으로도 유명함

때는 2017년, 그 전부터 일본의 인디 아이돌의 팬이던 키시다 메루였지만

어느 날 오시(일명 최애) 아이돌이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면서

흥미가 없어지던 찰나 케이팝 아이돌의 MV를 보게 된 것,

타이밍적으로는 우연이지만 가슴에 뚫린 구멍에 부드럽게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에 좋아하게 된 아이돌은 "우주소녀" 의 성소였다고

특히나 2018년부터는 키시다 메루와 배우는 K-POP 이라는 모임을 열어

키시다 메루와 함께 모여 한국 아이돌 MV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했는데

그러던 최근에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를 좋아해

트위터 헤더도 이달의 소녀로 맞추고

위치도 이달의소녀 세계관인 LOONAverse 로 맞췄는데

그러던 며칠 전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 여진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축하 그림까지 직접 그려 한글로 축하한다고 까지 작성함

이 그림을 본 여진은 일본의 유명한 분이 그림 그려준거 봤다면서

저번에 영통 팬싸에서도 뵌 분이라며 언급하고 하트까지 해줌

해당 클립을 본 키시다 메루 선생은

케이팝 경력 약 5년 정도만에 보상을 받았다며 행복사 직전

영통때 사진도 올렸는데

이 당시 헤어스타일은 마찬가지로 케이팝 아이돌인 더보이즈 스타일로

한국식 미용실에서 꾸며달라고 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