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45G 언박싱50mm rigid/50 lux 3rd/50 lux 현행 사진비교

요즘 라이카 동에서 아주 핫?한 렌즈인 콘탁스 45G 컨버젼 렌즈를 오늘 수령을 하였습니다.
일단 급한 마음에 렌즈를 열어보았는데요..

박스는 140만 원짜리 비싼 렌즈 박스가 아닌 저렴한 액세서리가 들어간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ㅎㅎ

일단 처음 제가 이 렌즈를 들어보았을 때 렌즈의 묵직함은 예전 제가 50mm apo 블랙 크롬을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무게감을
주는듯합니다.

렌즈의 무게가 상당히 묵직합니다.

아무래도 컨버전 렌즈이다 보니 기존의 콘탁스 G 45 렌즈를 중고의 제품을 가져 사용하기에 먼지가 아주 조금은 들어가 있었습니다.
뭐 그래도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렌즈의 컨디션은 작은 먼지 하나 들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스크래치나 렌즈가 튄 흔적은 없는 듯합니다.
포커스를 돌릴 때 약간은 헛도는 느낌이 조금 난 후 포커스를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의 예민하신 분들은 신경이 살짝 쓰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 렌즈만 그럴 수 있어요)
ex) 올드 렌즈를 사용하다 보면 포커스 나사가 아주 살짝 풀린 느낌

자 오늘의 메인 주제인 렌즈 색감과 화각 테스트인데요
정말 제가 받자마자 5분 만에 후다닥 찍어본 것이라 노출도 다르게 찍혔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가 따로 영상으로 더 정확하게 만들 예정이라 살짝 맛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Leica M10-p + contax 45 p 1/180s f2

Leica M10-p + 50mm Rigid 1/125 f2

Leica M10-p + 50mm Lux 현행 1/90 f2

Leica M10-p + 50mm Lux 3rd 1/90 f2
개인적으로 이 렌즈가 저에게 잘 맞을까를 생각을 했고
과연 이 가격에 살만한? 렌즈일까를 고민을 하면서 이 렌즈를 구매하였고
또 과연 해외에서 결제하고 수령을 못 받으면 어떨까를 고민하였는데
이 렌즈를 받고 간단하게 사용해 보니 그런 생각은 괜한 생각이었구나
고민은 렌즈 수령의 기간만 늘 수 있겠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참 잘 만든 렌즈고 재미난 렌즈인 것은 분명합니다.
더 자세한 리뷰와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영상으로 다시 찾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