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기숙사에서 살다가
오전 10시 40분에 어머지와 통화하다, 핸드폰 방에 둔채, 오전 11시에 잠깐 나갔다가 돌아올때 엘리베이터 탑승했다가 그대로 갇히고
오후 5시40분에 가족이 실종신고해서 경찰이 CCTV열어보고, 밤 9시에 구출함
어제 토요일이었으니, 엘리베이터 고장 신고 들어와도
학교입장에서 월요일쯤 수리할 생각이었을텐데...
전화안받으니 바로 실종신고한 부모님의 행동력없었으면 ㅎㄷㄷ...
좁은 공간, 작은 빛조차 없는곳에서,
시간의 흐름도 알수없이 갇혀있으면...
정신병와도이상하지않지...
심지어 나갈수있는 기약도없이 최대 48시간이상 갇혀있을수 있다는것을 알아버렸으면.....
보통은 비상통화가 관리실>연결안되면 엘리베이터 a/s센터 로 연결되는게 정상인데....
승강기에 비상연락기능이 없었나보네
무서웠겠당
빗치 2021/11/14 16:00
보통은 비상통화가 관리실>연결안되면 엘리베이터 a/s센터 로 연결되는게 정상인데....
접종해도_당분간_방역수칙_엄수 2021/11/14 16:00
승강기에 비상연락기능이 없었나보네
무지성다이브 2021/11/14 16:01
무서웠겠당
Pencil5B 2021/11/14 16:02
저럴 때는 구조 신호를 정기적으로 보내야지. 가만 있으면 아무도 몰라. 정기적으로 문을 일정한 패턴으로 두드린다거나 그러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조☆잘 2021/11/14 16:03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휴대전화를 방에 두고 나갔다 돌아오는 길이어서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조해달라고 외쳤지만 아무도 못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라는데?
나15 2021/11/14 16:06
통신수단은 항상 소지해야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