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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사러 온 경찰이 인도에 차량을 주차했다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 A씨는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커피 사러 온 경찰’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배경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스타벅스 염창역점으로, 매장 안에는 커피를 주문 중인 경찰관 2명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이 타고 온 경찰 차량이 매장 인근 인도 위에 주차돼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너무 했네. 이러니 욕 먹지”, “긴급상황과 평상시의 차이를 모르고 벌써부터 특권을 보통의 자기 권리로 착각하는 경찰이군요”, “작은 교통법규도 어기면 안 되는게 경찰인데”, “일반 차도 인도에 주차하면 욕하는데 경찰차를 저따위로 주차하는게 맞는 거임?” 등의 댓글을 달며 경찰관들을 비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경찰은 근무시간에 커피도 못 먹냐? 교통 방해 안 되게 잘 주차했구만”, “고생하는 경찰들인데 저 정돈 좀 봐주자”, “이렇게까지 인색하게 살고 싶나? 좀 둥글게 살자”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ㅂㅅㄷ많음
아 좀 봐주자 무슨 돈도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니고
경찰은 공무원중에 돈 많이버는 직렬 아닌가요?
??
잠깐의 주차인데 저정도는 괜찮은듯...
미국경찰들도 커피, 도넛 사먹고 하는데 울나라가 좀 빡빡한건가..
경찰들 인력 모자라고 출동시간 줄이려고 경찰서에도 못들어가고 길바닥에서 반나절씩 대기타야하는데
저정돈 그냥 정식으로 인정해줬으면 좋겠음, 저거 사먹고있을때 무전온다고 출동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경찰차 특성상 빨리 출동가능한 상태여야 하니까 저런데있는경우도 많음, 일부러 위력순찰한다고 전시하기도 함
의경생활 해봤지만 저런거 봐줘야될 경찰이 있고 쓰레기같은 경찰이 있고 그랬음. 그래서 룰을 확실히 정해서 정해야함. 경찰행동 규칙을 만들어서 규칙되로하면됨.
봐주긴 개뿔...
울 와이프 아파트앞에 횡단보도 라인 1~2미터 옆으로 횡단했다고 과태료 냈는데...
법을 수호하는 사람이 사소한 법이라도 지켜야지..
저정도묜 봐줘야 정말 지하에 주차후 바로 출동 걸리면 시간지체되니
뭐가 그리들 불편한건지 ㄷㄷㄷㄷㄷ
인도 길막이나
주행방해 차선 길막 아니면
뭐 저 정도는 경찰이 아니라 황교안이라도 걍 넘어가겠음..
근무시간에 뭘 사먹는거 가지고 불편하단게 아니죠. 뭐 사먹드라도 근처 합법적인곳에 정차하고 사오든가 드라이브 스루 이용해야죠. 어차피 2인 1조라 한사람은 차에서 대기 하면 출동에도 지장없을듯 하고
일반인들이 저기에 세우면 과태료 나오잖아요 ㅋㅋ 바쁘다는 핑계대면 과태료 안나오나요??
쉽게 생각하면 되는데...ㅎㅎ
이거 당연히 욕먹지 저렇게 주차 했다가 과태료 낸 사람 한둘이겠냐
별거도 아니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