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이중인격 글쓴 사람 와이프입니다

평소에도 자기 합리화 하면서 이딴곳에 글쓰는거 알고 있었지만
아주 당신이 잘못알고 있는거같아서 다시 알려줄게
글지우지말고 제대로 읽어 나한테 한짓
글보니 가괸이네요 아주 착한 남편으로 써놨네요 그동안 제게 한 행동 막말은 아주 무시한채로요
그동안 제게 있던 일을 간단히 말씀드리면요
혼전임신으로 연애 4개월만에 결혼하게 되면서 입덧으로 겨우 결혼 준비하는 와중 둘이 협의하에 한복 식장 결정--> 나중에 시엄마가 제 맘대로 한복 뭐 했다고 서운하다 -> 우리엄마울면서 결혼준비한다 -> ??? 무슨 소리인가 이야기하다 언쟁하고 파혼하자 니애기는 애지우던지니가 알아서해라 너랑 평생 잘살일 없다 너같은거랑 못산다 폭언 그걸 일주일동안 카톡으로 폭언하더군여
그 이후 툭하고 싸우면 (싸운이유도 별거없네요 머좀 치워달라 지적하면 발작 식이니까여) 너랑 잘살 일 없다 애데리고 나가라 꺼져라 애도 너때매 정떨어진다 폭언
그리고 무슨 패션사이트에 야한옷 몸매 좋은 여자 회원 댓글에 여보 어찌고 한거보고 어떻게 유부남이 그럴수 있냐고 할때도 유행어라고 한 저보고 의처증 환자라고 하고요 . 전에 사귈뻔한 여사친 카페 오픈했다고 간다길래 그건 좀 아니다라고 햇더니 또 불처럼 화내고 자기 행동은 다 맞다고 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달래고 달래서 일이주 투명인간하고 화풀립니다. 그동안 저는 독박에 타지에서 혼자 말도 못하고 울면서 살앗습니디. 폭언에 사과도 안합니다 왜냐고 물어보면 진심이엿답니다 사과 한마디 못듣고 애정어린 말도 못듣고 살았어요
제가 이쁘냐 연예인이 이쁘냐 해도 그런말 강요하지 말랍니다 사랑해? 그딴말 당연히 못들었고요 싸운후 제생일 애기 기념일 자기 자존심 기분 세우니라 한번도
먼저 풀고 먼저 연락 없는 사람입니다 약속도 그냥 취소해요 지 수틀리면요 ㅋㅋ 어제 제생일도 그렇네요 이제 기대도 안합니다ㅠ
제가 만삭인 생일때도 그랬네요
지금은 제가 잔소리도 뭐도 안하네여 제가 서운하다 말만 해도 자기도 그렇다고 화내니까요
그렇다고 사이가 좋냐고요? 애 없음 저랑 말도 안하고 폰들고 유투브 봅니다
제가 무던히 대화하자 외롭다 울면서 이야기해도 다 그렇게 산답니다 산후우울증 온거같디고 해도 핑계라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대화좀 하자 하면 뭔 이애기를 하냐고 사람 병신 취급합니다
지금은 너랑 잘살 생각도 가진적없고 하고 싶은 이애기도 없고 각자 알아서 살자고 하도 입버릇 처럼 말해서 다 내려놨습니다
제가 먼저 죽고 싶다고 쓴글이 더 많을텐데 왜 그건 빼놓고 쓰는거죠? 삼년동안 제가 쓴것 글중에 몇십개는 저 혼자 조용히 죽고싶다는거엿고 남편 죽이고 싶아고 한 쓴글은 딱 하나 였숩니다
그날도 사이 좋은게 아니라 또 저는 혼자 삼키는 와중이였고요 욱해서 그런 말을 쓴건 잘못이지만 그동안 남편의 행동은 잘했나요?
여기에 또 저를 나쁜년으로 만들고 자기 합리화해서 저를 물고뜯고 정신승리를 하고 잇겟네요
제가 그동안 살면서 원한건 아내로서 존중 애정 진심어린 사과얏습니다
그런데 저건 기적인걸 깨달았네요
저도 잘한건 하나 없습니다
부부상담 햇습니다 상담사가 저에게 애정어린말들 하라 뭐하라 그거 다 사기랍니다
제 진심을 이해하려고 하지않으려는데 뭘더 어찌 푸나요
당신 말대로 애만 보고 살려고 했는데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