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해군이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벌벌 떨었다는 미국의 항공모함.jpg

미국의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는 그 지옥같은 진주만 공습에서 살아남은 몇 안되는 항공모함이었고, 이 때문에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해군의 주 전력이 되어서 태평양 전쟁의 시작부터 태평양 전쟁의 끝까지 미국 해군을 수호하는 수호신 같은 항공모함이었음.

당시일본 입장에서는 이 엔터프라이즈가 귀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는데, 분명히 격침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 일본 해군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빠뜨렸기 때문임. 왜냐하만 일본 해군은 수많은 어뢰 공격과 함포 사격으로 이 항공모함을 전투 불능으로 빠뜨렸기 때문이거든.

하지만 그정도 공격을 받았으면 침몰이 될만 한데도, 미국 해군 수병들의 필사적인 수리로 인해 응급 조치를 받고 여러차례 기사회생한 엔터프라이즈는

그렇게 다시 전장으로 나갔고, 분명히 엔터프라이즈를 쓰러뜨렸다고 생각했던 일본군은 다시 돌아온 엔터프라이즈에 충격과 공포에 휩쌓일 수 밖에 없었음.

결국 아무리 어뢰 공격과 함포 사격 등 모든 공격 수단을 총동원해도 엔터프라이즈가 쓰러지지 않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그 유명한 가미카제 전법으로 전투기들이 자폭을 시도해서 꼬라박았지만, 그럼에도 엔터프라이즈는 쓰러지지 않았지.

이런 엔터프라이즈의 처절하리만치 끈질기고 불굴의 생명력을 보면서 미국인들은 엔터프라이즈를 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영웅처럼 생각했다고 함. 그래서 수명이 다해서 엔터프라이즈를 자침시킨다고 했을 때 미국 내의 반발 여론이 엄청 거쎘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