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라는 빌런이 MCU 영화 세계관에 남긴 커다란 숙제.jpg

타노스라는 빌런의 존재는 생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댔지만, 타노스가 사망한 이후에도 타노스라는 빌런이 남긴 존재감은 엄청났는데,

타노스가 꺵판을 치기 시작한 시점에서, 타노스가 죽은 이후에 등장하기 시작한 MCU의 슈퍼 히어로들은 "도대체 타노스가 전 우주에서 생명체들을

절반씩 죽이고 다니고 핑거 스냅으로 온 우주의 생명체들을 반갈죽 낼 때 뭘하고 있었느냐는 커다란 문제점과 숙제를 남기게 된 거임.

그래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막바지에서야 등장하기 시작한 캡틴 마블도 저런 논란과 비판을 피할 수가 없었고, 페이즈 4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이터널스들도 이런 논란과 비판을 피할 수가 없었지. 타노스라는 빌런의 존재감이 그만큼 거대했다는 방증이겠고.

그만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사상 가장 존재감이 거대하고 잘 만들어진 빌런이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타노스의 등장 전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MCU의 히어로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숙제가 남게됐다는 것이 타노스라는 빌런이 남긴 문제점이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지.

심지어 타노스의 전 우주 생명체들을 반갈죽내는 핑거 스냅이 절대적이자 코스믹 호러격의 존재인 셀레스티얼들도 그 대상에 포함이 되었느냐도 논쟁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