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인생에 등기란걸 받아봅니다!

안녕하세요 7살 아들 둔 30살 아빠입니다-
어릴때 부터
엄청 힘들게 살았는데
아빠 엄마 저 반지하 아니면 월세방 월세방도 정면에 있는게 아닌 항상 코너 돌아가야 있는
그런집에서만 살았습니다.
그러다
일찍 결혼해서 조금 까칠하지만? 저를 다 이해해주고 이것저것 잔재주 많은 와이프 덕분에
5년전에 도시공사에서 하는 5년 살고 분양 받는 분양아파트에 청약이 되서
5년 어찌 어찌 살다가 이번에 분양전환되면서 가격이 너무 좋게나와서 분양을 받았네요
이 기회아니면 집 못살꺼같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손재주가 어느정도 되서
분양 받은김에
혼자서 도배 싹 다 하고 블라인드 다 교체하고 우물천장에 다운라이트 다 박고
지금은 조용조용 인테리어필름 하부장 바르고 있습니다
이거 끝나고 나면 화장실 전체 다 인테리어 할 생각에 피곤은 하지만
내 집이 생긴게 정말 기분좋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와이프한테 이집의 지분을 나누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