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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사각 지대에서 병든 부모님을 간병하는 자녀들이 겪는 고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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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온 사람은 부모님 두분이 청각 장애인인데, 월세를 살고있는 입장에서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는 청천벽력 같은 일을 겪는 바람에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호하며 대소변을 치우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얘기하더라고.


본인은 일찍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서 제빵사가 되는 것이 꿈인데, 병든 어머니를 간호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제빵사가 되고싶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는 있을지에 대해서 매우 걱정하긴 하더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잖아.


그래서 국가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지원 정책이 보다 더 강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그리고, 진짜 가족 중에 누구 하나라도 아프면 안된다, 어느 쪽이던지 고통이다라는 사실이 정말 구구절절히 공감이 가긴 하더라.


게다가 치매가 온 아버지를 간병하는 아들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치매가 진짜 주변 사람을 심적으로 엄청 고통스럽고 힘들게 하는 일인데,

얼마나 눈물이 앞을 가리고 앞길이 막막한 심정일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 부모가 치매면은 자녀가 24시간 신경을 써도 모자라거든.

 

내가 타인의 입장에 있으면서도 저 사람들의 처지에 공감이 되면서 눈물이 날 정도인데, 병든 부모님을 직접 간병하는 당사자들은 오죽하겠냐고.

댓글

  • 라면후르륵
    2021/11/11 00:30

    이상하게 곳에서 누구 주머니 채우고 있는 세금들만 반의반만 저리로 제대로 가면 전부는 아닐지언정 그래도 나름 도움 많이 될거 같은데...

    (zy6bip)


  • ★자택경비원★
    2021/11/11 00:36

    긍데 이게 왜 유머냐?

    (zy6b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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