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가 친구 아줌마 만나고 왔는데요
친구 신랑이 자전거를 80만원 주고 사왔다는데
주말에 타고 오면 방에서 깨끗하게 닦으며
엄청 애지중지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예전에 우리 신랑도 로드 탔었는데 10년전 시세로
중급기가 300만원이 넘는다며 요즘은 천만원 넘는
자전거도 많다고 썰을 풀어 버렸어요.
친구 아줌마가 신랑 인스타에 올려진 자전거 사진을
캡처해서 가격을 찾아보니 천만원 짜리 ㄷㄷㄷㄷㄷ
80만원 주고 샀다던 자전거가 울 와이프 때문에
천만원 짜리인게 밝혀져 버린거죠 ㄷㄷㄷ
그 바깥분은 오늘 살아 계실까요?
미안한 마음 가눌 길 없는 밤 입니다 ㄷㄷㄷ
https://cohabe.com/sisa/2225203
한 집안을 파탄낸 우리 와이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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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입방정은....
제가 다 미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여자의 입방정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저걸 속인 게 문제일텐데요.. ㄷㄷㄷㄷ
80은 너무 했죠 ㄷㄷㄷ
80이라도 오히려 많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ㅎㅎ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
몇 일 쫓겨날듯..
이미산거 뭐 그걸로 ㅈㄹ을 할까 ㅋㅋ
백도 아미고 천을 태우고 80이리 구라 쳤으니
화가 날만도 하죠
부부간 거짓은 언제고 파국을 불러오쥬.
자승자박
파국은 안 됩니다 ㄷㄷㄷ
여기서 포인트는 자승자박.
파국을 맞아도 님댁탓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아줌마란 표현이 웃기네요 ㅎㅎㅎ
그런가요? 저는 매번 친구 아줌마들 잘 만나고 왓냐고 물어봐서 이상하다 생각 못 했네요 ㅋㅋ
살발할듯 ㄷㄷ
하이고....
천을 태웟으니 오늘 밤 걱정입니다
자전거에 천을..;
요즘 자전거 가격 장난 없더라구요 ㄷㄷㄷ
엉덩이 탱탱해지는데 천쯤이야 ㅋ
자전거 타면 힙업 되나요??
회사 동기 부부모임하는데 성과급지급 될때마다 동기들 전부 조마조마함 ㄷㄷㄷ
저정도가격이면 주차할때 라운드뷰 나오나여
써벨로~~ 영롱하네요~~~~
바깥 분 오늘 영롱한 써벨로 들고 쫓겨 나셨을 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