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식 주방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하아...
밥 먹다가 계산하고 나오는데 쌍욕을 하면서 위해를 가하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영상 촬영을 하였고
이와중에도 폭행이 계속됩니다. 경찰이 출동을 할 때까지.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 가게는 개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안가셨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글을 올립니다.
■ 사건의 개요 ■
17년 5월 10일 7 시 30분 쯤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xx 횟집에 들어갔습니다.
횟집이름을 밝히고 싶지만. 어휴.... 그냥 제 이름 한 번 불러보세요~ 성은 빼구요.
이미 1차에서 치맥을 한지라 그냥 탕 하나에 소주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래 영수증 사진 첨부)
그리고 30분이 지났을까 안주가 모자라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
저는 친구와 2인이었고 저희 옆쪽에 2살 미만의 애기를 동행한 가족 일행분이 더 계셨습니다.
일단 가족테이블에 하나하나 서빙이되고 있는데 주방에서의 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갖은 욕설과 식칼을 바닥에 내던지는지 날카로운 쇠소리가 나더군요. 한 5분 넘게 지속이 됩니다.
술이 코로 들어가는지 목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겁이 나고 일단 너무 불쾌해서요.
그래서 결제를 하러 카운터로 갑니다. 이땐 안주인분이 나오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주방에서나는 칼소리와 욕설 때문에 좀 불쾌하고 위험해서 더 못먹으니, 저희가 먹은것까지만 계산해주세요."
해서 14000원을 계산했습니다. 이때가 20시 01분 (아래 영수증 첨부)
그때 주방에서 주방장이 나오면서,
"왜 내가 해준거 안쳐먹냐?" 이러면서 시비를 거내요. ㅡㅡ 그리고는 갖은 쌍욕을 시전하네요.
이 사람 제 정신이 아니구나해서 친구를 밖으로 내보내고 저도 밖으로 유도를 합니다. 가까이에 사시미칼이 있어서요... ㄷㄷ
그리고 계속되는 폭언과 위협에 저는 녹화를 시작합니다. (녹화 시작 시간 첨부 20시 04분)
위쪽 동영상 보시죠.
제가 찍은 동영상은 1분 남짓이지만, 경찰이 출동하고 경찰서에 연행되기까지 꽤 긴 시간의 폭행과 위해를 당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제가 카드 결제를 한 영수증으로 먹튀가 아니라는 걸 증빙하는 사진입니다. 블로거지라니 나보고 ㅠㅠ
전 제가 먹은 부분까지 결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짜밥 먹으러온 쓰레기 블로거 취급을 하며, 블로그에 올리라고 소리치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ㅡㅡ
■ 사건의 경과 ■
일단 주방장은 주변 경찰서로 연행이되었고, 저와 제 친구 그리고 옆 테이블의 애기아빠도 경찰서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는 조서를 작성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폭행의 증거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건 발생 당시의
장소에 계시던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경황이 없어서 ㅡㅡ
그리고 현재는 경찰서에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 넘어간 상태이니 조만간 집으로 우편물이 발송될 것 같습니다.
■ 결론 ■
머리털나고 살면서 폭행 당해 경찰서 간 거 처음입니다. ㅡㅡ
너무 어이도 없고 겁에 질리기도 하고 해서 일단 최대한 증거영상 확보하려고 노력했구. 근데 이게 참 힘드네요. 방어하면서
동영상 찍기가.
결론적으로 손님에게 막말하고 갖은 욕설에 폭행까지 가하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xx횟집 가시면 봉변 당하십니다.
다시 한 번 제이름을 불러보세요~ 성빼구요.
일단 ㅊㅊ
글의 내용이 뭔가 중간 상황이 통째로 빠져있는 느낌이 드네요.
.
탕과 소주1병을 시킨 후, 추가로 안주 1개를 더 시킨 이후로 주방장이
.
왜 성질을 내는지에 대한 사유가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
그리고, 추가로 주문하신 안주에 대한 계산은 안되어 있는건가요?
미도야
저 횟집 주방장이 저리 화가난 이유는 뭐죠? ㄷㄷㄷ
이거뮌가
?
국정농단 사건 비슷하게 뭔가 빠진게 많네요
주방장이 낮술 처묵지않고서야 저리 성난 이유가 있을 건데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식당들어가서 음식기다리는동안 가게 앞에가서 간판 사진찍고 내부 사진찍고
안주 갔다주는대로 사진 찍고 그런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장인지 누군지 모르지만 계속 블로그에 올리라구 하는거보면 뭔가 빠진 내용이 있는거같은데 ㅋㅋ
뭔가 이슈화 되길 바라시는지 똑같은글을 계속 올리는데 별 반응이 없네...ㅋㅋ
일단 두분다 얘기를 들어봐야할듯
항상 이런일은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알수있지요 섣불리 옹호하진 않겠습니다만 일단 추천
계산은 했다고 하지만
영상을 봐서는 글쓴분도 블로거라고 어떤 특정행동을 하지않았을까 싶네요
그렇지않고서야 저렇게까지 할리가...
이런건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어쨋든 폭력은 나쁜디
친구랑 둘이서 탕 하나 시켜서 먹다가 하나더 주문을 하고
주방이 시끄러워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서 나왔는데
주방장이 시비를 걸었다..
근데 주방장이 이미도님이 블로그 하는건 어찌 알아서 블로거지라고 하고 블로그에 올리라고 했을까요??
그거에 대한 설명이 빠졌네요...
자세한 설명이 없으면 아무도 이미도님 안도와줄겁니다..
역으로 저기 횟집 주방장이 불쌍하다는 동정 여론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뭉텅이로 빼먹은 중간부분 올려주세요...
살인미수로 진행하셔야합니다.
서로 오해가 있었음 대화로해야지
칼이라뇨 .. 엄히다스려야합니다
칼을 주방에 있었고
칼을 바닥에 던졌다는건 이미도님의 추측이고
칼로는 어떤 행동도 안한것으로 보입니다..
주먹과 발은 좀 움직이네요..
흔한 레파토리 가정해봅니다 2
1. 매운탕만 주문
2.회를 드셔야 매운탕 추가주문가능
3.블로그 올려 드릴테니 매운탕만 해달라 나파워블로그 임..
4어쩔수없이 매운탕 나옴 ...뼈에 살이 많이 없이 나옴,,
5.블로그올려드린다고했는데 이게뭐임?? 뼈해장국도아니고?뼈만나옴?
6.주방장이 주방에서 들음 혼자 화풀이 혼잣말로 지랄함 .
7.블로그인 자존심에 본인도 빡처셔나옴.,,계산하면서 나오면서 주방에 뭐라함
8.주방장 빡처서 나옴 ./
똑같은글을 왜계속올리는지 주방장 화난이유도 안쓰고 자기유리한 글만있고
남 영업장 망하게하려고하나
혹시 님 흔히말하는 ㄱㅈ블로거는 아니죠?
주방장이 블로거 얘기하는거 보면
ㅡ.,ㅡ내용이 결말만인냐..
서론 본론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