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챕터6 G20의 톨비쉬
G20의 최종전에선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밀레시안 혼자 남아 최종보스와 싸우게 됨
그러던 중 톨비쉬가 난입하면서
이런 대사를 치면서 밀레시안과 공동전선을 벌임
챕터6은 밀레시안의 지금까지 발자취를 되짚어가며
초월자가 될 수록 깊어지는 밀레시안의 고뇌와 고독을 조명하는 등
지금까지의 마비노기 스토리를 밀레시안 중심으로 다시 집대성하려는 시도가 있던 챕터였음
그런 스토리에서 마비노기 올드팬들은 뽕 슬슬 차오르는데
G20 최종전에서 저런 대사를 쳐주며 같이 싸워주니 감동의 도가니탕이지
근데 이런 캐릭터에도 단점이 하나 있다면
*스포주의*
얘가 챕터6 최종 보스임
함께 한다고 했지, 적이 아니라고는 안햇다
아 스포당했네 마비노기 한번도 안해봤고 앞으로도 안해볼거지만 스포당했네
MICR0$0FT 2021/11/10 00:57
이게 뭔데 십덕아
노노라 2021/11/10 00:57
마비노기를 하면서 감동을 느낀다는 말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져
canere 2021/11/10 00:58
함께 한다고 했지, 적이 아니라고는 안햇다
GLaDOS__ 2021/11/10 00:58
아 스포당했네 마비노기 한번도 안해봤고 앞으로도 안해볼거지만 스포당했네
타카가키 카에데 2021/11/10 00:58
그래도 얘는 어떤 드루이드쉑과 달리
설득되어서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