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선을 봤을때 민주세력은 통합만이 살길있었어요

선거 몇번 이기니까 진보가 많이 이긴거 같죠. 실제 그렇지 않고 힘들었어요
지금 민주당의 전신이라고 볼수 있는 새천년민주당 의석수는 고작 110석정도 였죠.
심지어 그전에는 8-90석을 했으니까요. 그때는 그 선거에서 이겼다고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왜 대선에서 당선된줄 아시나요? 희대의 쓰레기라고 비판했던 김종필과 손잡았었죠. 그때 김대중이 대통령병 걸렸다고 욕 많이 했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첫 진보민주세력의 정권창출이었습니다.
국민의 정부는 참여정부를 낳았고 노무현 대통령은 본인을 희생시켜 열린 민주당이라는 진보다수당을 처음으로 만들었고요.
그런데 그이후 진보세력은 또 분열됬죠. 정동영과 문국현으로 그결과 이명박이 됬고 다음은 문재인과 안철수가 진보표를 나눠가짐으로 또 패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지금 민주당은 예외입니다. 탄핵정국이었으니까요.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요.
진보가 이기려면 중도를 배척해선 안된다는거예요.
갈라치기하고 내편아니면 적으로 대해서는 썩은 보수를 이길수거 없다는 거예요.
여기서도 갈라치기 너무 심한분들이 계신데 그분들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그게 누굴 위한건지요.